캐주얼, 하반기 백화점 매출 신장세

2009-11-12 10:35 조회수 아이콘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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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하반기 백화점 매출 신장세

캐주얼 브랜드들이 하반기 백화점에서 큰 폭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상반기 침체를 보였으나 여름 시즌 이후 리딩 브랜드의 선전과 글로벌 SPA, 쿨캐주얼 등 신규 MD로 매출이 신장한 것.

여기에 인터넷쇼핑몰과 기획 상품 매출 비중이 늘어난 것도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백화점별 신장률을 보면 롯데백화점은 10월 누계 기준 스타일리쉬 캐주얼이 전년대비 15%, 베이직 캐주얼이 7% 신장하며 총 1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5% 신장한 것 대비 7.5%P나 성장한 것.

현대백화점은 지난 3월 ‘유니클로’, ‘갭’ 등 대형 SPA 브랜드를 목동점, 미아점, 중동점 등에 추가함에 따라 10월 말 기준 이지캐주얼존이 전년 대비 15.5%로 대폭 신장했다.

‘유니클로’는 지난 10월 목동점에서 7억원, 중동점에서 3억원, 미아점에서 2억7,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지 & 스타일리쉬 캐주얼 존이 전년 대비 8% 신장했다. ‘폴햄’, ‘지오다노’, ‘테이트’ 등이 선전했으며 기존점 기준으로는 ‘지오다노’가 30%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고 ‘폴햄’ 16%, ‘잠뱅이’ 16%, ‘카이아크만’이 13% 신장했다.

전 점포 기준으로 하면 매장이 크게 늘어난 스타일리쉬 캐주얼의 신장률이 두드러졌는데 ‘어스앤뎀’은 전년대비 60%, ‘티니위니’ 59%, ‘FRJ’ 52%, ‘테이트’ 52% 신장했다.

진캐주얼존도 롯데백화점은 기존점 기준으로 6.8%, 전 점포 기준 7.3% 신장했으며 현대백화점은 기존점에서 8% 신장했다. ‘게스진’의 선전이 돋보인 가운데 상반기에는 ‘캘빈클라인진’과 ‘리바이스’, 하반기에는 ‘버커루진’의 성장세가 컸다.

한편 이 같은 매출 상승에 인터넷쇼핑몰 매출이 크게 기여했는데 롯데백화점의 경우 스타일리쉬캐주얼존의 닷컴 매출이 전년 대비 55% 신장했고 신세계백화점도 스타일리쉬 캐주얼의 50% 이상, 이지캐주얼 17% 신장했다.
 
패션채널 2009.11.12(목)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