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중가 캐릭터, 매장 축소 움직임

2009-11-17 09:12 조회수 아이콘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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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중가 캐릭터, 매장 축소 움직임

중소 캐릭터브랜드들이 내년 유통망을 축소하거나 유지하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잡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많은 대형 남성복 브랜드들이 가두점에 진출하면서 과당 경쟁으로 수익이 악화되자 유통망을 축소해 효율을 높이려는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스퍼’는 지난 2월까지 16개 매장을 운영했지만 비효율 매장을 정리, 현재 10개 매장만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유통은 축소됐지만 매장 당 매출은 늘어나 지난 10월까지 2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론스튜디오’는 현재 유통망인 15개를 유지할 계획이다. 캐릭터가 강한 브랜드인 만큼 신규매장 오픈 비용을 줄이고 상품력을 강화,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옴브르노’도 현재 유통망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내년 사업계획을 잡았다. 부실 매장을 철수하고 효율 매장에 집중, 점당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것.

업계 관계자는 “중소 업체들은 대기업에 비해 생산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매장수를 무리하게 늘리는 것 보다 주요 점포에 물량을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패션채널 2009.11.17(화)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