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상황 - 오랜만에 두자리 매출 신장 구가
봄상품·예복 특수 만끽
여성복
오랜만에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활기를 찾았다.
연일 화창한 봄 날씨가 지속되면서 특히 주말 매출이 크게 올랐다.
백화점 여성복 매장의 경우 영캐주얼과 캐릭터, 커리어 등이 모두 전주에 비해 두 자릿수의 신장 폭을 보였고, 가두점도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봄 신상품은 물론 여름 간절기 제품의 팔림세도 호조를 보인 한 주였다.
롯데백화점은 영캐주얼 PC가 전주대비 18%, 커리어 11%, 캐릭터 2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영캐주얼은 원피스 등 여름 간절기 제품과 턱시도 재킷 등의 팔림새가 특히 좋았다.
캐릭터는 봄 매기와 예복 특수가 겹치면서 신장 폭이 가장 컸다.
현대 역시 영캐주얼과 커리어, 캐릭터 모두 10~15% 가량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가두점 브랜드들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 매출이 특히 높게 나타나 전주에 비해 15~30% 가량 신장했다.
형지어패럴의 ‘여성크로커다일’은 평일 평균 250만원, 주말 3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주보다 10% 이상 매출이 늘었다.
샤트렌의 ‘샤트렌’은 전주보다 매출이 15% 가량 신장했는데 캐주얼 팬츠와 우븐 블라우스 등의 단품이 불티나게 팔려 나가면서 주말에는 점당 180만원을 돌파했다.
검정 솔리드물 수트 강세
남성복
전주대비 20% 이상 매출이 늘었다.
날씨가 풀리면서 봄 신상품으로 내놓은 제품 매출이 급격히 늘었다.
주말의 경우 전주보다 매출이 20% 이상 늘었다.
전주는 날씨가 추워 10% 이상 매출이 줄었으나 이번 주는 상대적으로 날씨가 따뜻해 매출 격차가 컸다.
예복 고객을 비롯해 정장 구매 고객이 30% 이상 많아지면서 신사복의 매출이 좋았다.
수트는 검정색 솔리드 제품의 판매가 주를 이뤘고 밝은 톤의 울실크나 베이지, 네이비 색상도 인기를 모았다.
캐릭터캐주얼은 지속적으로 신장세를 보이며 전주대비 15% 이상 신장했다.
TD캐주얼은 교복 판매가 끝나면서 매출이 회복세를 보였다.
날씨가 풀렸지만 어덜트캐주얼과 드레스셔츠는 큰 매출이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이 지방보다 10% 이상 높은 실적을 올렸다.
따뜻한 날씨에 매출 안정
캐주얼
주요 브랜드 매출이 전주대비 20~35% 신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따뜻한 봄 날씨가 백화점과 가두점 모두 판매 활성화로 이어졌다.
3월 들어 불안정한 날씨로 인한 매출 하락세가 어느정도 해소된 한 주였다.
하지만 작년에 대비해서는 일부 티셔츠 판매가 높은 반면 우븐은 판매가 부진해 일찌감치 가격 인하가 이뤄졌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전주대비 백화점이 28%, 대리점이 37% 상승해 전체적으로 35% 신장했다.
부진 상품은 조기 가격인하가 이뤄졌고, 주력 아이템인 티셔츠의 팔림세가 좋았다.
세정과미래의 ‘엔아이아이’는 전주대비 20% 가량 신장했다.
여전히 캐릭터 상품의 팔림세가 높은 가운데 티셔츠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길재 ‘폴햄’ 부장은 “주간 단위의 기획을 통한 매장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시스템이 안착되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등산 시즌 맞아 점포 활기
아웃도어
백화점 아웃도어 매장은 전주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전주에는 ‘코오롱스포츠’가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면서 높은 매출을 보인 반면 금주는 별다른 행사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날씨가 포근해 지면서 등산을 준비하려는 고객이 늘어나 주말 매출은 호조를 보였다. 봄 정상 판매가 높게 나타났는데 행사 매출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점포에서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다.
롯데백화점은 주간 총 28억원을 판매해 전주대비 12.5% 하락했다.
광주점은 1억4천3백만원을 판매하며 -84%의 하락세를 보였다.
본점은 2억5천7백만원으로 10.5% 신장했다.
잠실점은 1억9천만원으로 11.8% 신장했으며, 부산점은 3억9천만원으로 63.6%의 신장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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