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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온라인 시장에 특화된 전문 쇼핑몰이 늘고 있다.
외모나 스타일 가꾸기에 신경 쓰는 남성들이 늘면서 온라인 시장에서 남성 전용 카테고리 및 보세의류 쇼핑몰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패션 에디터가 직접 오픈한 쇼핑몰, 프로모션 업체가 운영하는 쇼핑몰, 스타일리스트의 쇼핑몰 등이 부상하고 있다.
이는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백화점, 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에 비해 패션에 관한 정보와 구매를 손쉽게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소극적인 남성 소비자들의 쇼핑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자신의 경력을 바탕으로 제품 차별화에 나서는 쇼핑몰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드레스셔츠 전문 업체인 로얄셔띠끄가 운영하는 ‘티컴퍼니(
www.tcompany.co.kr)’는 깔끔한 남자 옷을 찾는 직장인들에게 크게 주목받고 있다.
셔츠사관학교라 불리던 회사답게 셔츠 분야에 있어 수십 년간 일을 해온 노하우와 경력을 살려 새로운 디자인의 자체 기획 및 제작 셔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로얄셔띠끄는 일반적인 남성의류 쇼핑몰과는 달리 현재도 꾸준히 국내 유명 브랜드셔츠를 제조하고 있으며, 백화점에 ‘로얄오더셔츠’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남성 패션지 아레나의 패션 에디터 출신인 박현만 씨가 운영하는 쇼핑몰 ‘더헤븐(
www.thehevn.co.kr)’은 잡지에서 보여 지는 과도한 스타일의 제품이 실제로 착장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남성들이 손쉽게 구매해 입을 수 있는 제품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박현만 씨는 “잡지에서 보여 지는 스타일을 실제로 입을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냐”며 “실제 남성들에게 꼭 필요한 스타일링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헤븐을 통해 제안하는 스타일링은 지금까지 박현만 씨가 작업해 온 화보들과는 전혀 다르다.
트렌드에 덜 민감한 남성복 시장을 고려한 디테일보다는 두고두고 입을 수 있는 스타일에 초점을 맞추고, 트렌디하면서 과감한 스타일의 제품을 주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헤븐’ 쇼핑몰 사진 역시 보그, 엘르, 아레나 등 국내 패션잡지들과 작업을 하고 있는 사진가 임한수 씨가 담당하고 있어 여타 쇼핑몰과 차별을 두고 있다.
남성 스타들의 쇼핑몰도 눈길을 끈다.
가수 겸 연기자인 이지훈의 ‘패리스스토리 옴므(
www.parisstory.co.kr)’는 오픈 7개월 만에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미국과 일본. 중국 등 각국 패션 중계업자로부터 구입 문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수홍의 ‘뉴욕스토리 옴므(
www.heyo.co.kr)’, 권상우 이요원 정려원 등의 스타일리스트인 김우리 씨의 ‘헉포맨(
www.heyo.co.kr)’ 등도 인기 남성 쇼핑몰로 자리 잡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9.11.23(월)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