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캐주얼, 내년 반응생산 비중 강화

2009-11-26 10:01 조회수 아이콘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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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캐주얼, 내년 반응생산 비중 강화

영캐주얼 업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잡기 위해 국내 생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주요 영캐주얼 브랜드들이 내년 스팟 물량을 올해보다 5~10% 가량 늘려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이는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수용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되며 이에 따라 국내 생산 비중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 같은 전략은 중저가 영캐주얼과 일부 영 캐릭터, 영베이직 브랜드들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펼 것으로 보인다.

‘탑걸’은 내년 안정된 소싱 인프라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전략 아이템의 모델수를 늘리고 반응 생산의 비중을 30%까지 가져갈 방침이다.

‘보브’는 판매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25% 정도였던 스팟과 리오더 비중을 내년 30%까지 획대한다.

‘ab.f.z’는 올 초부터 월별 기획으로 전환한 세분화된 기획 시스템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판단, 반응 생산의 비중을 크게 확대한다. 이밖에 ‘르샵’, ‘플라스틱아일랜드’도 가격경쟁력에 소구한 전략 상품의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리오더와 스팟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인기 아이템 카피 현상과 물량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패션채널 2009.11.26(목)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