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상황 - 크리스마스 특수 ‘재미 못봤다’
포근한 날씨 속 물량싸움
<여성복>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높은 매출 신장을 기대했으나 전주대비 소폭 신장하거나 보합세를 나타내는데 그쳤다.
주말 연휴와 포근한 날씨 영향으로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큰 폭의 상승세를 그리지는 못했다.
여전히 알파카 코트류가 판매량의 50~60%를 차지하며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아이템 리오더를 통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한 브랜드 위주로 신장세가 두드러져 다시 한 번 ‘물량싸움’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톰보이’는 주말 매출 상승폭 둔화로 전주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년대비로는 20% 신장했다.
알파카 코트류는 16모델 가까이 집중적으로 기획했으며 여기에 스팟 아이템까지 포함 전체 매출의 50~6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또 79만8천원 가량의 고가 아이템이 80% 이상의 판매율을 올리면서 객단가 향상에 한 몫했다.
12월 들어 꾸준히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에고이스트’는 전주대비 소폭 상승, 전년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오버사이즈로 볼륨감을 강조하고 허리에 빅 벨트로 포인트를 준 모던한 스타일의 알파카 코트류가 판매를 주도했으며 특히 소매 기장이 7~8부 가량 짧은 아이템들이 두드러지게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시슬리’는 코트류가 매출을 받쳐주면서 전주대비 10%, 전년비 15% 가량의 신장세를 올렸으며 ‘오즈세컨’도 허리를 강조한 원피스 스타일의 알파카 코트가 히트 아이템으로 팔려나가면서 전주, 전년대비 보합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셔츠 등 단품 판매 급증
<남성복>
백화점 남성복 매장은 전주대비 10.3% 신장했다.
크리스마스 연휴로 이어지는 주말에는 전년대비 10% 이상 신장했고, 평일까지 합하면 5% 매출이 늘었다.
선물 고객 수요가 급증하면서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셔츠, 니트 등 단품 판매율이 상승했고, 넥타이 등 액세서리 판매도 증가했다.
또 코트, 점퍼 등 인기 아이템은 여전히 잘 팔렸고, 수트는 블랙이나 그레이 컬러의 솔리드 패턴이 인기를 모았다.
겨울 시즌 막바지 재고 소진을 위해 수트 물량으로 행사를 확대하는 등 업체들은 판매율 높이기에 주력했다.
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높였고, 일부 브랜드들도 사은품 증정을 통해 손님을 끌어 모았다.
롯데 캐릭터캐주얼은 전년대비 15%, 신사복은 13%, TD캐주얼은 10% 신장했고 어덜트캐주얼과 드레스셔츠는 한 자릿수 신장에 그쳤다.
신사복은 젊은 층을 겨냥한 슬림핏 판매에 호조를 보이며 매출 상승세를 보였고, TD캐주얼은 점퍼 등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리딩 그룹만 두자리 신장
<볼륨캐주얼>
리딩 브랜드의 경우 전주대비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지난주부터 전 품목 50% 세일에 돌입하면서 가격대가 높았던 중의류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 연휴와 맞물려 구매 고객이 늘어난 것도 매출이 신장하는데 한 몫했다.
에스지위카스의 ‘옴파로스’는 전주대비 25% 가량 신장했다.
코트, 점퍼 등이 팔림세가 높게 나타났으며 주말 매출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나산의 ‘메이폴’은 한 주간 13억원어치를 판매해 전주대비 10%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동절기 품목의 경우 전주대비 7% 상승했다.
신성통상의 ‘유니온베이’도 세일로 인해 전주대비 신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리딩 브랜드를 제외하곤 포근한 날씨 영향으로 역신장한 곳이 많았다.
업계 관계자는 “전주대비 소폭 신장세를 보였으나 세일 영향으로 인한 반짝 상승일뿐 직접적인 매출 상승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수급 안정 상승세 반전
<아웃도어>
백화점별로 전주대비 9.6~12.3% 신장했다.
재킷류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물량 부족 현상을 보였던 상품들이 리오더를 통해 매장내 입고가 되면서 매출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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