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 골프웨어 시장 경쟁 심화

2009-11-30 09:21 조회수 아이콘 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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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가 골프웨어 시장 경쟁 심화


중가 골프웨어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업계에 의하면 내년 춘하 시즌 런칭을 앞두고 있는 브랜드 대부분이 중가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고, 기존 중가 브랜드들의 리뉴얼 및 볼륨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데다 백화점 중심 운영 브랜드들이 가두 진출 확대 전략을 펼치면서 입지 확보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년 봄 중가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브랜드는 여미지의 여성 골프웨어 ‘마코스포츠’, 브리조코리아의 ‘잔디로골프’, 리녹스의 ‘플레이보이골프’, 대성H&T의 ‘엠베서더로베르타골프’ 등으로 최소 30개 이상 유통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미지의 ‘마코스포츠’는 다음 달부터 대리점주 대상 영업을 본격화하는데 1천명 이상 회원을 보유한 역량 있는 매장을 중심으로 상담을 강화, 30개 이상 매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리조코리아의 ‘잔디로골프’는 25평 이상 매장을 대상으로 내년 봄까지 30~35개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중 대형유통은 10~15% 비중으로 가져가고 나머지는 가두상권을 대상으로 오픈을 진행, 현재 주요 상권 점포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상담을 벌이고 있다.

대성H&T의 ‘엠베서더로베르타골프’는 내년 2월 30개 매장으로 첫 출발한다는 목표다.

가두점과 백화점, 아울렛 등 대형유통 입점매장은 5:5로 가져가며 내년 연말까지 45~50개점을 구축, 18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녹스의 ‘플레이보이골프’는 합리적인 소비 마인드를 가진 20~30대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중가 브랜드로 이르면 내년 4월경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 진출 브랜드들도 내년 봄 유통망을 30개 내외 추가키로 하고 볼륨 확대에 치중한다.

올 하반기 효율매장 중심의 정돈에 나서는 등 잠깐의 숨고르기를 끝낸 피오엠디자인은 내년 봄 ‘엘레강스스포츠’ 30개 매장을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네오피에스의 ‘네오팜스프링’도 내년에 가두점 확장에 중점을 두고 가두상권 내에서의 차별화 전략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내년 춘하 시즌 21개점을 새롭게 오픈하고 하반기에 부실매장 정돈과 함께 23개점을 더 추가, 120개점의 유통망을 구축키로 했다.

최근 다수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있는 디오존의 ‘메트로시티골프’도 내년 상반기 20개점 내외를 추가키로 하는 등 볼륨 전략을 집중 가동하고 있다.

여기에 백화점 중심 영업을 하는 중고가 브랜드들이 수익확보와 유통안정화의 일환으로 가두 진출 확대를 하면서 점포 확보 경쟁이 가열되는 모습이다.

백화점 중심으로 전개해온 산에이인터내셔널코리아의 ‘캘러웨이골프’가 올 하반기부터 대리점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동일레나운의 ‘아놀드파마’도 내년에 백화점뿐 아니라 대리점 유통망도 현재보다 볼륨을 확대하는데 집중한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이 올해보다 나을 것이란 기대감과 중가 어덜트 시장이 지속 확대될 것이라는 성장 전망으로 신규 런칭이 다시 활발해지면서 이를 경계하기 위해 기존 브랜드들이 리뉴얼 및 볼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9.11.30(월)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