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도 빅 로고 열풍 확산

2009-12-01 09:44 조회수 아이콘 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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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도 빅 로고 열풍 확산

「본」 ‘프로펠러’ - 「니나리치」 ‘키싱도브’로 포인트


트레디셔널 캐주얼군에서 시작된 ‘빅로고’ 열풍이 남성복 시장에도 불어 닥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006년 「폴로」의 ‘빅포니’ 시리즈가 대박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해 최근 TD 캐주얼 군의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빅로고 플레이를 진행한 상품들이 시즌 히트 상품으로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스타일리시 캐주얼 브랜드들은 고유의 캐릭터를 개발해 빅로고 플레이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신사 정장 「닥스」는 이번 F/W 시즌 빅로고 피케셔츠를 ‘닥스 115주년’을 기념해 리미티드 상품으로 출시했으며, 우성 I&C(대표 금병주)에서 전개하는 「본」은 '경 비행기'의 프로펠러를 캐릭터로 개발하고 시즌 심볼로 도입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S/S 시즌 첫 선을 보이게 되는 프로펠러 캐릭터는 단품 셔츠와 넥타이, 액세서리, 등에 로고플레이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품의 키 포인트가 되는 단추도 프로펠러 모양의 디자인으로 개발을 끝마쳤다.


「본」은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고 내년 서울패션위크 참가를 위한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를 전개하기 위해 상품과 홍보 마케팅을 일원화해 최근 캐주얼 시장에 불고 있는 빅 로고 플레이를 적용한 상품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 S/S 시즌 신규 론칭하는 제일모직의 「니나리치」는 비둘기를 형상화한 캐릭터 ‘키싱도브’를 피케셔츠와 단품 니트, 넥타이, 커프스링크 등의 아이템에 브랜드 로고대신 사용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느끼는 「니나리치」의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보다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느끼게 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밖에 「킨록바이킨록앤더슨」은 영국 왕실을 모티브로 하는 캐릭터를 개발해 브랜드 대표 컬러인 오렌지 컬러와 「킨록바이킨록앤더슨」 고유의 체크 문양을 접목시킨 상품을 진행 할 예정이며, 「지오지아」는 우산을 쓰고 바람에 날리는 모습의 남자를 형상화한 캐릭터와 ‘페도라’를 개발해 놓고 진행 여부를 저울질 하고 있다.

패션인사이트 2009.12.1(화) http://www.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