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덜트캐주얼, TD 컨셉 강화

2009-12-02 09:18 조회수 아이콘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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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덜트캐주얼, TD 컨셉 강화


어덜트캐주얼 브랜드들이 내년 춘하 시즌 TD 컨셉의 제품을 강화한다.

업계에 의하면 ‘갤럭시캐주얼’, ‘로가디스그린’, ‘마에스트로캐주얼’, ‘캠브리지캐주얼’, ‘맨스타캐주얼’ 등은 클래식 트렌드에 기반을 둔 TD 컨셉의 스타일과 디자인을 늘려 잡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이번 시즌에도 일부 TD 풍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데 힘입어 내년에도 이를 확대해 새로운 것을 제안하면서 매출도 일으키는 동반 상승 효과를 노리고 있다.

또 TD 군 확대를 통해 젊은 층 흡수에 나설 방침이다.

제일모직의 ‘로가디스그린’은 이번 시즌 TD 느낌의 아가일 패턴을 선보여 높은 판매율을 올렸으며, 내년 춘하 시즌에도 다양한 색상의 옥스포드 셔츠와 피케 티셔츠를 만들어 선보인다.

또 체크셔츠, 면바지, 스웨터, 가디건 등 기본 아이템을 보강해 TD 코디를 제안한다.

내년 춘하에는 전체 물량의 20% 이상을 TD 풍 제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로가디스그린’ 노경민 실장은 “지금까지 과감하고 색다른 디자인만으로 변화를 시도해 왔으나 이제는 기본 스타일을 코디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갤럭시캐주얼’ 역시 TD 느낌의 베이직 물량을 종전보다 확대하고 스포티한 요소를 가미해 젊은 층이 입을 수 있는 뉴 트래디셔널 라인을 선보인다.

LG패션의 ‘마에스트로캐주얼’은 그동안 TD 컨셉의 베이직 라인을 전개해 왔으나 내년에는 이를 더욱 확대해 선보이고 셔츠, 티셔츠 등 다양한 인너 단품을 선보인다.

또 신사복 ‘마에스트로’의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네이밍 교체 작업도 추진 중이며 단독 브랜드로서 컨셉 재정립에 나설 방침이다.

캠브리지코오롱의 ‘캠브리지캐주얼’도 TD 상품 군을 강화한다.

브리티쉬 감성을 표방한 TD 느낌을 부각시키고 비즈니스캐주얼 중심의 상품 군을 구성할 계획이다.

내년 춘하 TD 라인 비중을 전체 물량의 30%까지 늘려 변화를 시도하고 VMD 메뉴얼도 점차적으로 바꾸기로 했다.

‘맨스타캐주얼’은 솔리드 패턴 위주의 제품을 대폭 늘린다.

종전 전체 물량의 15% 정도였던 TD 컨셉의 베이직 물량을 내년 춘하에는 두 배 가까운 30%로 늘려 잡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9.12.2(수)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