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男 토틀 브랜드 런칭 붐
백화점 중심의 드레스 셔츠 업체들이 중저가 남성 토틀 브랜드를 잇달아 런칭하고 있다.
최근 가두점 셔츠 브랜드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백화점 고객의 이탈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이들 업체는 신규 브랜드 런칭을 통해 가두점, 할인점 등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우성아이앤씨, 태양어패럴, 바찌인터내셔날 등 드레스 셔츠 전문 업체들은 오랜 노하우를 통해 고품질 저가격으로 빠른 시장 안착을 꾀하고 있다.
우성아이앤씨 ‘아이핏’은 지난 1년간 할인점 중심으로 마켓 테스트를 벌여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닥스’, ‘예작’ 셔츠와 캐릭터캐주얼 ‘본’을 전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틀 브랜드로 전개해 나간다.
드레스셔츠 ‘바찌’를 전개하는 바찌인터내셔날은 별도법인 씨엠씨글로벌을 세우고 ‘fm바찌’를 전개하고 있다.
‘파코라반’ 셔츠를 전개하는 태양어패럴은 이달에 남성 토틀 브랜드 ‘TXI’를 런칭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프랑스 라이센스 브랜드 ‘로샤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삼명아이앤씨도 ‘쿠니’를 런칭, 아울렛과 할인점에서 전개하고 있다.
‘피에르가르뎅’, ‘루이까또즈’, ‘로얄’ 셔츠를 전개하는 로얄비엔비는 내년 초 런칭 예정으로 ‘셔츠에비뉴’라는 신규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업체 뿐 아니라 할인점을 중심으로 영업해온 중소 셔츠 전문 업체들도 최근에는 셔츠와 타이 중심의 토틀 브랜드를 런칭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토틀 브랜드의 시장 선점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가두점 유통망을 확보가 쉽지 않아 할인점과 병행해 유통망을 확대하려는 업체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3.23/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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