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잡화 시장 과열 경쟁 예고

2009-12-21 09:16 조회수 아이콘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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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잡화 시장 과열 경쟁 예고

내년 패션잡화 시장이 과열 현상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패션 대형사는 물론 중소업체와 전문 업체까지 가세해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거나 라인을 확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의하면 신원, 패션그룹형지, 코오롱, 인디에프, 이랜드 등은 내년에 핸드백 단독 브랜드 런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인디에프는 해외 유명 라이선스 브랜드 도입을 위한 막판 작업이 한창이며, 패션그룹형지는 ‘크로커다일’ 잡화를 당초 샵인샵에서 단독 브랜드화 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전문 업체의 신규 브랜드 런칭도 활발하다.

금강제화는 계열사 부르노말리코리아를 통해 내년 초 ‘부르노말리’를 선보인다.

또 독일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 벤츠’의 라이선스 도입도 검토 중이다.

예진에프앤지는 미국 캐주얼 백 ‘럭스버리’를 도입한다.

‘럭스버리’는 중가대로 10대 후반~20대 중반을 타겟으로 백화점 유통을 공략한다.

에스제이듀코도 ‘모리츠’를 재런칭, 아울렛 유통에 전개할 예정이다.

디엔에프아이앤씨는 엠아이자카텍이 전개했던 이탈리아 패션잡화 ‘프라로스’를 인수해 내년 봄부터 백화점에 전개한다.

‘엘르가방’을 전개하고 있는 이맥스도 내년 초 브랜드를 대폭 확대한다.

먼저 내셔널 남성 잡화 브랜드 ‘하이에더’를 런칭, 젊은 남성 고객층을 타겟으로 빈티지함과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여성 캐주얼 가방인 ‘루히’를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할 방침이다.

이밖에 리노스는 미국 캐주얼백 ‘이스트백’을 전개한다.

여성복 브랜드의 잡화 라인 확장도 두드러질 전망이다.

LG패션은 ‘질바이질스튜어트’의 패션잡화 라인을 마켓 테스트 개념으로 매장 내 선보이고, 인디에프는 액세서리 사업부를 구성해 ‘조이너스’ 액세서리를 강화한다.

스타럭스는 ‘다이앤본퍼스텐버그’의 핸드백 및 액세서리 비중을 확대해 샵인샵 형태로 마켓 테스트를 벌인다.

구두 전문 업체의 핸드백 라인 확장도 거세다.

디에프디그룹의 ‘소다’는 지난해 런칭한 잡화 ‘아브로’에 이어 이탈리아 ‘마나스레아포스카띠’의 핸드백 라인을 추가하며, 비경패션그룹은 ‘미소페’ 핸드백을 매장에 본격 출시했다.

어패럴뉴스 2009.12.21(월)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