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 소비시장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2009-12-23 09:25 조회수 아이콘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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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 소비시장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소매경기 전망치가 미국발 금융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945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도 1분기 전망치가 ‘117’로 집계돼 미국발 금융위기가 시작된 지난해 4분기(98) 이래 가장 높은 전망치를 나타냈다.

이 같은 전망에 대한 대한상의는 “경기가 회복국면에 접어드는 가운데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SBI;Retail Business Survey Index)는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더 많다는 뜻이다.

업태별로는 대형마트(122), 슈퍼마켓(120), 백화점(116), 전자상거래(116), 편의점(109), 홈쇼핑(104) 순으로 모두 기준치(100)를 상회한 가운데 업태간 명암이 크게 엇갈렸다.

한편 국내 유통업체들은 1분기 예상되는 경영애로 요인으로 ‘동일유통업태간의 경쟁’(23.4%), ‘소비심리 위축’(19.1%), ‘수익성 하락’(17.0%), ‘타유통업태간의 경쟁’(15.9%) 등을 꼽았다.

어패럴뉴스 2009.12.23(수)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