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도 스타 마케팅
스포츠 브랜드들의 스타 마케팅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업계에 의하면 ‘휠라’, ‘이엑스알’, ‘헤드’, ‘케이스위스’, ‘에버라스트’ 등은 인지도 높은 국내 정상급 가수와 연예인을 기용, 대대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스타급 프로 선수를 메인 모델로 기용하는가 하면 스타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 기존 고객인 중장년층과 함께 젊은층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휠라코리아의 ‘휠라’는 3년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빅뱅에 이어 올 하반기 2NE1과 6개월간 계약, 감성을 담은 의류와 신발, 모자 등을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이고 있다.
내년 4월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에 이번 시즌 빅뱅과 2NE1을 이용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이엑스알코리아도 이례적으로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와 1년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원더걸스가 10대 뿐 아니라 중 장년층에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그동안 신학기 중심으로 진행했던 스타 마케팅을 탈피해 지속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화승의 ‘케이스위스’는 지난 11월 신인 그룹 FX와 6개월 계약을 진행한데 이어 6개월 계약 연장을 준비하고 있다.
FX를 활용해 젊은층 공략에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코오롱의 ‘헤드’는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애프터스쿨 멤버인 유이를 광고 모델로 활용해 인기 몰이에 나선다.
스프리스는 다음달부터 새로운 모델로 가수 2PM과 서효림을 기용했다.
이들은 이번 시즌 런칭하는 ‘포니’와 주력 브랜드 ‘에버라스트’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데상트코리아의 ‘데상트’는 미국 메이저 리거로 활동하고 있는 클리블랜드 소속의 추신수 선수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추신수 선수를 이용해 전문성을 강조하면서 인지도 확보에 주력하게 된다.
이밖에 화승의 ‘머렐’은 최근 군 복무를 마친 탤런트 고수와 배우 하정우의 연인인 구은애를 모델로 기용,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09.12.31(목)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