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캐릭터, 수트 패턴에 변화 캐릭터캐주얼 업체들이 내년 춘하 시즌 보다 다양한 체크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수트를 선보인다.
올해 소량 또는 한정적으로 체크 및 스트라이프 패턴 수트를 선보인 업체들은 내년에도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고 노출 빈도를 높여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체크 패턴의 경우 지난해 춘하 시즌부터 소량 생산하기 시작해 추동 시즌 물량을 소폭 늘려 수트와 캐주얼 제품에 적용했고 판매율도 개선돼 기대를 걸고 있다.
스트라이프 패턴 역시 올해보다 구매율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성통상의 ‘지오지아’는 추동 시즌 네이비 컬러의 스트라이프 수트를 주요 점에 선보인데 이어 내년 춘하에는 스타일 수와 판매 매장을 늘려 보다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기로 했다.
‘지오지아’ 강윤경 디자인실장은 “베이직한 솔리드 컬러에 비해 물량이 적고 한정적이긴 하지만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히고 캐릭터 감성과 트렌드 변화에 앞장서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신원의 ‘지이크’도 스트라이프 수트 비중을 늘리고, 수입 소재를 사용했던 올해와 달리 국내 소재를 사용해 가격대를 낮춘 제품도 일부 출시할 계획이다.
‘지이크’ 사업부 오석민 이사는 “고객들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 높은 제품 출시도 중요하지만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브랜드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제일모직의 ‘엠비오’, 우성아이앤씨의 ‘본’, 크레송의 ‘워모’, 캠브리지코오롱의 ‘커스텀멜로우’ 등도 캐주얼 착장 바람과 함께 수트 패턴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패럴뉴스 2009.12.31(목)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