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중국 시장 본격 공략

2010-01-04 09:29 조회수 아이콘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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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중국 시장 본격 공략

유아동 업계가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동안 도입기였다면 이제는 성장기에 접어드는 것을 목표로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 공략 5년차 내외된 업체와 자금력을 갖춘 대형사들은 3년 내 500여개 내외의 점포를 구축한다는 중기 전략을 세워두고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매일유업 자회사로 ‘알로앤루’와 ‘포래즈’ 등을 전개하고 있는 제로투세븐은 지난해부터 중국 공략에 나서 현재 70개 매장을 구축해 놨다.

지사를 두고 직 진출 형태로 브랜딩 작업을 진행해왔고, 일부 대리상으로 진행하는 것 역시 철저히 백화점 위주로 전개하면서 중국 내에서 브랜드 로열티를 확보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 100개 매장을 확보하고 오는 2011년까지 200개, 2012년까지 400~500개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3개년 계획을 수립해 놓고 공격 행보에 착수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보다 속도를 내서 많은 매장을 오픈하려면 할 수도 있지만 현지 진행이 아직 이뤄지지 않는 업무와 입고 속도 등 볼륨확대에 속도를 내는데 필요한 요건들을 해결해야 실속 있는 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에 2012년까지 순차적인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생산되는 60%는 국내보다 빠르게 입고가 되지만 그 외 아시아 지역 생산은 국내보다 15~20일 가량 늦게 들어가기 때문에 유통망 확장과 더불어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향후 자사 의류 브랜드 전개 뿐 아니라 신발까지 런칭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참존어패럴은 지난 2005년부터 중국 공략을 시작, 올해로 진출 5년차를 맞았다.

현재 220여개 매장을 가동하며 도입과 성장을 넘어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는 ‘트윈키즈’는 2008년부터 시스템 구축에 투자를 강화, 지난해 봄부터 전 매장에 ERP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여름 시즌부터 반응생산(QR)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 디자인, MD팀 등 현지 기획, 생산 시스템이 갖춰져 발 빠른 전개가 이뤄지고 사업 전개에 필요한 자금이 모두 현지에서 해결될 정도로 안정된 매출을 거둬들이고 있다.

상위 매장이 원화 환산 금액으로 월평균 4천만원대, 평균적으로는 점당 월 1천만원~1천2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재작년 중국에서 전년대비 70억원 증가한 15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작년에는 260억(마감 예상치) 올 상반기 300개점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상해법인, 심천 사무소를 기반으로 중국 뿐 아니라 홍콩, 그 외 아시아 지역 진출시도도 본격화할 계획으로 지난해부터 마켓테스트 개념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이밖에 대성그룹 자회사인 글로리아트레이딩의 ‘아워큐’는 현재 100여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상해지사를 통해 진출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북성, 사천성, 강소성, 절강성, 산동성, 흑룡강성, 길림성 등 중국 여러 지역에 널리 퍼져있다.

현지 타겟의 특성에 맞는 제품 개발, 이미지 고급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비효율 매장 정리와 보유매장 수익향상에 집중하면서 보다 안정화돼 내실위주에서 다시 볼륨확대로 포커스를 잡고 있다.

올해 200개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역시 중국 시장 전개가 안정권에 들면 타 국가로 진출을 확대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갖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0.1.4(월)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