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단체장 신년사, 재도약 원년 삼자

2010-01-04 09:54 조회수 아이콘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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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단체장 신년사, 재도약 원년 삼자

주요 섬유·패션 단체 수장들이 경인년 새해를 맞아 발표한 신년사에는 경쟁력 강화와 재도약, 친환경, FTA 등의 단어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지난 몇 년간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침체기를 겪으면서 가라앉은 분위기를 일신해 새롭게 도약하자는 덕담이 주류를 이루었다.

특히 친환경과 FTA(자유무역협정)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노희찬 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올해를 섬유?패션산업이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섬유교역자유화 및 FTA의 확산을 최대한 활용해 국제 통상환경에 순발력 있게 대처하고, 작년에 업계와 학계, 정부가 공동 작업해 마련한 ‘신섬유 기술 로드맵’을 토대로 슈퍼, 나노, 스마트, 친환경 섬유의 중장기적인 R&D 개발 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각 공정간 협력 컨소시엄 구성 및 차별화 기술 개발 등에 의한 산업구조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대연 패션협회 회장은 “창조적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한국 패션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전력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선점하기 위한 기회를 발굴해 성장과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한국 패션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려는 의지와 특화된 가치를 찾아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조적 아이디어와 실천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형상 방직협회 회장과 민영우 화섬협회 회장은 고부가 제품 개발과 함께 친환경 시대에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경쟁력 제고 노력과 함께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나가는 한편 친환경 시대를 맞아 천연 목화를 원료로 면사를 생산하는 면방산업이 친환경 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민영우 화섬협회 회장은 “신기술 및 신소재 개발을 위해 업계 간 공동연구개발 과제를 모색하고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신섬유 로드맵 과제 개발에도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친환경 제품 생산은 물론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절감 노력도 산업 경쟁력 향상에 필수부가결한 요소인 만큼 철저히 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인성 의류산업협회 회장은 “대내외적인 교역여건과 순탄치 않은 내수?수출 환경 하에서 그 어느 때보다 섬유인의 단합된 힘과 노력이 요구된다”며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섬유인 모두 총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어패럴뉴스 2010.1.4(월)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