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업계 스타마케팅 확산

2010-01-06 09:22 조회수 아이콘 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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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업계 스타마케팅 확산

새해 여성복 업계에 스타마케팅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업계에 의하면 인디에프의 ‘예츠’와 샤트렌의 ‘샤트렌’, 패션그룹형지의 ‘라젤로’ 등이 최근 주가를 크게 올리고 있는 연예인으로 전속 모델을 교체했으며, 신원의 ‘비키’와 아마넥스의 ‘예쎄’, 디케이엑스의 ‘데카당스’ 등도 스타마케팅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종전 여성복 업계는 영캐릭터와 캐릭터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해외 모델을 기용하는 것이 주류를 이뤄 왔으며 국내 연예인을 내세운 스타마케팅은 가두점을 주력으로 하는 일부 브랜드에서 시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 브랜드 리뉴얼이나 유통 확장 등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영캐주얼부터 어덜트까지 스타마케팅이 확산되고 있다.

인디에프의 ‘예츠’는 인기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를 전속 모델에 기용,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의 변화를 추구한다.

유이는 가수 활동 뿐 아니라 각종 CF와 드라마에서 주가를 올리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다.

인디에프는 카달로그와 지면 광고 촬영 이외에 옥외 광고와 케이블 TV 광고 등 예년에 비해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샤트렌의 ‘샤트렌’은 런칭 초기부터 영화배우 이미연을 기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해 온 데 이어 올해 영화배우 손예진을 새 전속모델로 기용했다.

손예진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젊고, 활동도 활발해 ‘샤트렌’의 인지도 확산과 리프레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런칭 초기 시니어 여성복으로 출발한 ‘라젤로’ 모델에 양미경씨를 기용했으나 올해부터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선덕여왕을 맡아 호연을 펼친 이요원을 내세워 스타마케팅을 전개한다.

형지 측은 이요원이 나이는 어리지만 폭넓은 연령대의 지지를 받고 있고, 자기 관리가 충실하다는 점을 들어 모델에 기용했다고 밝혔다.

‘라젤로’ 역시 올해 유통망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어서 이요원을 활용한 홍보 및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디케이엑스는 신규 여성영캐주얼 ‘데카당스’의 모델에 탤런트 김민희를 기용했다.

스타일이 좋은 연예인으로 유명한 김민희의 이미지가 캐주얼하면서 스타일리쉬한 ‘데카당스’의 컨셉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했기 때문.

신원의 ‘비키’는 인기 탤런트 한효주의 전속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가두점과 백화점, 온라인 등 유통망 다각화와 브랜드 리노베이션을 진행 중인 ‘비키’는 한효주의 젊고 신선한 이미지가 리프레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하고 있다.

아마넥스의 ‘예쎄’는 신예 탤런트 유하나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올해 유통망을 크게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렙쇼메이의 ‘수스’도 올 하반기부터 유명 연예인을 기용한 스타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나산실업의 ‘예스비’는 해외 유명 모델을 기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어패럴뉴스 2010.1.6(수)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