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세대 신소비층 부상 1020세대가 신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패션 시장에 이들을 겨냥한 브랜드 런칭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소비가 줄지 않는데다 아이돌 그룹의 치솟는 인기에 힘입어 이들이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진에프앤지는 올 춘하 시즌 1020세대를 위한 캐주얼 백 ‘럭스버리’를 런칭한다.
미국 직수입 브랜드로 백화점 위주로 유통을 전개한다.
철저한 영 트렌디 컨셉을 표방하며 9만~15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1020세대를 공략할 방침이다.
클리포드는 20대를 위한 캐주얼 셔츠 브랜드 ‘117슬로니(sloaney)’를 런칭한다.
‘117슬로니’는 수트에 어울리는 드레스셔츠 군에서 탈피, 도시적이고 캐주얼 감성의 남성 셔츠로 20대 젊은 층을 겨냥하고 있다.
중장년층 위주로 돌아가는 셔츠 시장에서 20대 만을 위한 젊은 컨셉의 트렌디한 체크와 슬림 핏을 강조, 캐주얼 착장이 가능한 컴포터블 셔츠를 시도한다는 것이다.
DFD그룹은 1020세대를 타겟으로 한 네덜란드 직수입 슈즈 ‘브롱스’를 도입한다.
‘브롱스’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팝 컬러 구두로 유명하다.
‘키플링’을 전개하는 리노스도 미국 가방 브랜드 ‘이스트팩’을 런칭했다.
지난 1990년대 국내에서 전성기를 누린 ‘이스트팩’은 재 런칭하면서 메인 타겟을 음악, 패션, 예술, 스포츠 등에 고르게 관심이 높은 15~25세의 젊은 층으로 잡았다.
학생 가방보다는 어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시켜 리딩 백팩 브랜드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디앤에프아이앤씨도 이태리 라이선스 잡화 ‘프라로스’를 재런칭, 20대를 공략한다.
이밖에 지난해 런칭된 ‘리바이스 바디웨어’, ‘푸마바디웨어’, ‘캘빈클라인 액세서리’ 등도 결국은 1020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기존 브랜드 역시 1020세대를 잡기 위해 아이돌 스타를 활용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휠라코리아의 ‘휠라’는 2NE1과 6개월간 모델 계약을 했으며, 이엑스알코리아도 이례적으로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화승의 ‘케이스위스’는 신인 그룹 FX와 6개월 계약 연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헤드’는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애프터스쿨 멤버인 유이를 광고 모델로, 스프리스는 다음달부터 새로운 모델로 가수 2PM을 기용했다.
어패럴뉴스 2010.1.8(금)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