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브랜드 모델 교체 잇달아 ![]()
남성복 브랜드들이 새해를 맞아 새 얼굴로 모델을 교체하고 있다.
특히 신선한 이미지를 위해 대부분 젊은 모델로 교체, 분위기 쇄신에 나서고 있다.
지엔코의 컨템포러리캐주얼 ‘TI포맨’은 최근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고등학생으로 출연하는 윤시윤과 모델 계약을 맺었다.
윤시윤은 신예 탤런트로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젊은 층에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후속작도 결정돼 준비 중이다.
에스지위카스의 ‘바쏘옴므’는 최근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영화배우 천정명과 2년 계약을 맺었다.
올해 브랜드 명 교체와 함께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이미지 구축을 위해 모델을 바꿨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더수트하우스’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했던 정용화를 모델로 기용했다.
정용화는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데뷔했으며 연기대상에서 신인이 수여하는 뉴스타상을 받았다.
굿컴퍼니는 ‘프라이언’ 모델로 KBS 주말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막내 경찰로 출연 중인 이준혁과 계약을 맺었다.
이준혁은 ‘조강지처 클럽’에 이어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더베이직하우스의 남성 토틀 브랜드 ‘더클래스’는 선덕여왕에 비담으로 출연해 높은 인기를 끈 탤런트 김남길을 모델로 기용했다.
이를 계기로 셔츠와 단품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스타일리쉬한 남성 캐주얼 브랜드로 이미지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10.1.11(월)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