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영 타깃 신규 브랜드 도입 붐골프웨어 업체들이 영 타깃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데상트코리아, 한국월드패션, 가나, 알펜코리아 등 수입 브랜드 전개 업체들이 이번 시즌 특화된 신규 브랜드를 추가, 상품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들 신규 브랜드는 기존 브랜드와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층을 타깃으로 하거나 남성, 라인 익스텐션 형태를 띠고 있다.
따라서 유통은 기존 브랜드내 숍인숍이나 백화점 등 유통업체들의 골프웨어 편집숍에 입점하는 형태로 전개되며 상품도 일부 스타일수로 국한된 것이 특징이다.
업체별로 보면 데상트코리아는 이번 시즌 ‘먼싱웨어’의 서브 라인으로 ‘펭귄 바이 먼싱웨어’를 도입한다. ‘펭귄 바이 먼싱웨어’는 20대 영층을 겨냥한 캐주얼 라인으로 독특한 컬러와 스타일이 특징이며 가격도 중가대로 낮게 가져간다. 유통은 ‘먼싱웨어’ 매장과 일부 백화점의 골프웨어 편집숍에서 전개된다.
한국월드패션은 이번 시즌 ‘클랩코트’ 등 4개 신규 브랜드를 추가 도입한다. 이 브랜드들은 기존 ‘아다바트’ 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전개되며 백화점의 일부 편집숍에 입점한다.
가나는 지난 시즌 ‘댄스위드드래곤’ 등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 시즌 ‘로사센’을 추가 런칭한다. ‘로사센’은 남성 전용 골프웨어로 수입 브랜드임에도 불구, 라이선스 브랜드의 가격대에 판매되며 유통은 ‘힐크릭’ 매장에서 판매된다.
또 신규 법인인 알펜코리아도 이번 시즌 일본의 걸 패션 골프웨어 ‘블루크러쉬’를 런칭, 골프웨어 시장이 출사표를 던진다. ‘블루크러쉬’는 합리적인 가격과 일본 시부야의 최신 패션 트렌드를 접목한 것이 강점이다. 알펜코리아는 이와 함께 남성 골프웨어 ‘리얼페이스’와 ‘N-0NE’ 등 이너웨어 브랜드를 함께 구성할 예정이다.
패션채널 2010.1.12(화)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