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타운캐주얼, 매출 반등.. 상승 기대감 고조

2010-01-13 09:07 조회수 아이콘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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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타운캐주얼, 매출 반등.. 상승 기대감 고조

남성 타운캐주얼 브랜드들이 최근 매출이 반등,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작년 말부터 객단가가 높은 아우터의 판매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주요 백화점 타운캐주얼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했다.

실제로 롯데 잠실점에서 지난해 12월 ‘갤럭시캐주얼’ 40%, ‘로가디스그린’ 19%, ‘맨스타캐주얼’ 30%, ‘캠브리지캐주얼’ 26% 등 브랜드별로 큰 폭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매출도 ‘갤럭시캐주얼’ 3억1,500만원, ‘마에스트로캐주얼’ 2억7,000만원, ‘캠브리지캐주얼’ 2억3,000만원, ‘로가디스그린’ 2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신세계 경기점에서도 ‘갤럭시캐주얼’ 50%, ‘마에스트로캐주얼’ 35%, ‘캠브리지캐주얼’ 69%, ‘맨스타캐주얼’ 33% 등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이 같은 신장률이 올해 초까지 이어져 신세계 타운캐주얼존은 지난 1~10일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가량 상승하고 있다.

유통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이후 실적이 상승하기 시작해 올해도 매출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패션채널 2010.1.13(수)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