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유플렉스, 20대층에게 소구력 높아

2010-01-13 09:20 조회수 아이콘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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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플렉스, 20대층에게 소구력 높아

현대백화점(대표 경청호 하병호)의 신촌 유플렉스가 젊은층에게 어필하면서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현대는 유플렉스 지하 2층에 330㎡ 규모의 ‘코데즈컴바인’ 메가숍을 비롯해 ‘에이든+’, ‘페리엘리스아메리카’, ‘톰보이진’, ‘지브이투’, ‘드레스투킬’ 등으로 구성된 영플라자를 구성했는데 최근 매출 상승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특히 ‘코데즈컴바인’은 하루 평균 900만원대를 기록, 메가숍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 다른 캐주얼 브랜드들도 월 평균 6,000~7,000만원대 매출을 올리는 등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

이성화 과장은 “영플라자는 구매 고객들이 20대 초중반으로 현대 신촌점의 영층 고객을 흡수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브랜드를 적극 홍보해 유동 고객 수를 확대하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넓은 쇼핑 공간과 천장의 마감재를 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연출 등이 특징으로 젊은 층의 감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패션채널 2010.1.13(수)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