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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업체들이 새내기 대학생과 신입사원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웨어러블한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 젊은 층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롱샴코리아의 ‘롱샴’은 웨어러블한 핸드백 ‘해피’를 출시했다.
부드럽고 유연한 소가죽으로 만든 이 제품은 심플하면서도 기능적인 디자인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의 터치감을 더했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스킨 등으로 구성됐다.
에스제이듀코의 프랑스 수입 핸드백 ‘란셀’은 간편하고 실용적인 ‘룰라주 바이 란셀’ 백을 선보였다.
이 백은 레드, 제라늄, 잉크, 블랙, 모카, 카키, 오션블루, 아이보리, 앰버 등 총 9가지 컬러로 특수 코팅 처리된 소재를 사용해 방수 기능은 물론 내구성이 강하고, 지퍼가 달려 있어 수납의 안정성이 보장된다.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빅 사이즈로 수납공간의 활용도가 높고, 가죽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캔버스 소재에 그대로 옮겨 고감도의 솔리드 컬러와 브라운 트리밍이 어떤 스타일에 구애 받지 않고 캐주얼 하게 매치할 수 있다.
책을 수납할 만큼 넉넉한 사이즈로 새내기 대학생의 북백으로 활용도가 높다.
또 이 회사의 ‘빈치스벤치’는 ‘에이 라인 스트링 백’을 출시했다.
이 백은 소가죽에 경량감을 주는 매쉬 기법과 소재의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스트링이 A-라인 형태를 만들어 안정감 있게 팔을 걸칠 수 있으며, 두꺼운 숄더 끈이 어깨에 주는 부담감을 덜어주어 편안한 착용감을 가져다준다.
위에서 아래로 갈수록 공간이 넓어져 안정감을 줌과 동시에 넓은 수납공간으로 실용적이며,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스트링은 백의 포인트 디테일로 보다 엣지있는 스타일을 선사한다.
스타럭스의 ‘게스 핸드백’<사진>은 타조무늬가 돋보이는 발보아 라인의 ‘럭셔리 클래식 백’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PVC로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룩을 표현하며, 빅 사이즈의 유니크한 버클 디테일은 하이앤드 룩을 보여준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연령대에 구애 받지 않지만 대학교 입학을 앞둔 신입생이나 사회 초년생을 위해 선보였다.
가격은 19만8천원이며 컬러는 블랙, 카멜, 화이트로 구성됐다.
씨제이상사의 ‘비아모노’도 사회 초년생과 대학생을 위한 합리적인 백을 출시했다.
스트릿 패션 룩을 지향하면서도 가벼워 보이지 않게 가죽으로 일부 트리밍한 이 제품은 가벼운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 메탈릭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컬러는 회색과 블랙으로, 가격은 6만~8만원대로 책정됐다.
이밖에 엠티컬렉션의 ‘메트로시티’는 새내기를 위한 ‘M’장식이 포인트로 된 카드 지갑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플랩의 부드러운 곡선 디테일이 특징인 이 제품은 여성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고 테슬과 체인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더해 여자 신입사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어패럴뉴스 2010.1.20(수)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