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황태자 울 홍보 나선다 영국 황태자가 미래 환경을 위해 천연 섬유 울에 대한 장점을 소비자가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직접 나선다.
AWI에 의하면 영국 황태자의 울 캠페인은 오는 9월 ‘Wool Week’로 소비자와 직접 만나게 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 울이 담고 있는 메시지 ‘Sustainability’가 매장 마다 거리 곳곳에서 명확히 전달될 예정이다.
주요 양모 생산국인 호주의 AWI는 목양업자와 리테일러, 브랜드와 함께 영국 왕실에서 시작된 울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울마크가 이 캠페인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서 영국 황태자는 울은 인류 진화와 함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발전해온 섬유로서 실험실에서 이루어진 그 어떠한 하이테크 기술 보다 뛰어난 창조물로 천연적(Natural), 생분해적(Biodegradable), 지속가능(Sustainable)한 섬유인 점을 강조하게 된다.
영국의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Burberry, Jasper Conran, Paul Smith, Alice Temperley 등이 울 컬렉션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어패럴뉴스 2010.2.4(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