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캐주얼 올 봄 더욱 강렬해진다

2010-02-05 09:19 조회수 아이콘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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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캐주얼 올 봄 더욱 강렬해진다

올해 진캐주얼 시장은 지난 시즌에 이어 70년대 풍의 빈티지하고 그런지한 느낌이  트렌드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주요 진캐주얼 브랜드들은 올 춘하 시즌 슬림하고 스키니한 핏에 더욱 강하고 다양한 워싱을 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컬러는 인디고를 베이스로 라이트한 톤들이 주를 이루었다.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의 ‘리바이스’는 150년 전통의 제품 디테일을 재해석한 ‘모던 빈티지 컬렉션’을 출시했다.

1870년대 리벳과 버튼, 1940년대 뒷 포켓 등 리바이스만이 보유하고 있는 데님 디테일을 그대로 재현해 ‘리바이스’ 진의 전통성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크리스털 스와로브스키로 장식된 ‘뉴다이아몬드’ 라인과 활동성과 패션성을 함께 갖춘 ‘제깅스’ 라인을 선보인다.

제깅스(진과 레깅스의 합성어) 라인은 진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트렌드 진으로 신축성이 우수한 스키니 핏 데님이다.

캘빈클라인진코리아의 ‘캘빈클라인진’은 새로워진 ‘화이트 워시드 바디’를 주력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지난 가을 출시한 바디 진의 2010년 뉴 버전으로 기존의 바디 핏을 유지하되 화이트 워싱이 가미된 것이 큰 특징이다.

새로워진 화이트 워시드 와펜과 리벳이 신선하고 패셔너블한 느낌을 주며, 여성 제품의 허리 안쪽 엘라스틴 밴드는 몸에 피트 되는 최적의 핏팅감을 준다.

게스홀딩스코리아의 ‘게스’는 로즈 골드 아이템 중 하나인 ‘럭셔리 프리미엄 데님’을 주력으로 전개한다.

이 제품은 복원력이 뛰어난 T400 소재를 사용해 데님 특유의 늘어짐 없이 핏이 일정하게 유지된다.

로즈 골드는 핑크 컬러의 러블리함을 살리고 골드 빛을 가미해 보다 럭셔리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섹시함을 연출해 준다.

이밖에 엠케이트랜드의 ‘버커루’는 스노우 워싱의 ‘버블진’을 집중 판매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10.2.5(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