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남성 컨템포러리 존 확장 전망에이다임(대표 김해련)의 인터패션플래닝 사업부가 남성복 시장의 컨템포러리 존 확장을 전망했다.
인터패션플래닝은 지난 1월말 개최됐던 1011 F/W 남성 해외컬렉션을 분석하고 국내 마켓에 컨템포러리 존 확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남성들의 비즈니스 캐주얼 룩 확장 추세에 더해 밀란, 파리 패션하우스 디자이너들도 이번 추동시즌 웨어러블한 현실적 관점의 콜렉션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포멀하고 갖춰 입은 듯한 컬렉션을 주로 선보였던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등도 어느 시즌보다 코디네이션에 집중해 다양한 착장의 변화를 보여줬다.
인터패션플래닝은 해외컬렉션을 통해 ‘클래식’, ‘헤리티지’, ‘루트’를 3가지 중요한 키워드로 도출하고 ‘Return to the Roots’ 컨셉을 제안했다.
올 추동시즌에는 베이직에 대한 고찰을 다양한 시각에세 제시하고 헤리티지적 감성과 루트에 대한 개념을 다시 한 번 고민해보자는 것.
한편 인터패션플래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섬유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남성 마켓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패션채널 2010.2.17(수)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