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캐주얼, 올해도 피케가 견인한다!올해도 남성 트래디셔널 캐주얼 시장의 핵심 아이템은 피케셔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의하면 많은 트래디셔널 캐주얼 업체들이 영 컨셉 강화와 함께 컬러풀하고 디테일이 강한 피케셔츠를 올해의 키 아이템으로 보고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슬림핏 피케셔츠, 빅크록셔츠 등 히트 아이템을 내놓은 ‘라코스테’는 올해도 가먼트 다잉 피케셔츠를 출시, 시즌 초반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타미힐피거’는 파스텔, 라이트 블루 등 시원한 느낌의 컬러를 적극 활용한 피케셔츠를 메인 상품으로 전개하며 빅로고와 패치, 엠블렘 등으로 영한 컨셉을 강조했다.
‘올젠’ 역시 아이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는 한편 시즌 테마인 요트를 피케셔츠에 반영하고 패치, 로고 등을 부각시킨 제품과 마린룩을 연상케 하는 스트라이프 피케셔츠를 출시한다.
또 시즌 브랜드인 ‘브룩스브라더즈컨트리클럽’도 브랜드 오리지널리티가 살아있는 기본 피케셔츠와 트렌디 제품군에서 슬림 피케셔츠를 중심 아이템으로 전개한다.
김명자 ‘타미힐피거’ 부장은 “밝은 컬러와 영 컨셉을 강조한 제품을 중심 아이템으로 선보이는 한편 스포티 룩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패션채널 2010.2.19(금)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