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캐릭터캐주얼, 3월 매출 호조
캐릭터캐주얼 업체들의 3월 매출이 전년대비 20% 이상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3월 초순에는 지난해보다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매출이 상대적으로 떨어졌지만 중순 이후 따뜻한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다시 매출이 회복세를 나타냈다.
또한 최근 남성 소비자 취향이 젊은 감성의 감도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여서 일부 신사복 고객들의 유입이 늘은 것도 매출 상승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지이크’, ‘파코라반’, ‘엠비오’, ‘본’ 등 내셔널 캐릭터 브랜드들은 전년대비 2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인기 아이템으로는 검정색 솔리드 수트가 판매를 주도했고 봄이 되면서 밝은 톤의 울실크나 베이지, 네이비 색상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트렌치 코트 제품은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매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크’는 수트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년대비 30% 정도 신장했다.
‘파코라반’, ‘엠비오’, ‘워모’ 등도 전년대비 20~25%의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성아이앤씨의 ‘본’은 전년대비 유통망이 증가했고 블랙 원버튼 수트와 화이트 컬러의 셔츠물 등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대비 두 배 이상 매출이 상승했다.
점당 효율도 전년대비 8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모도’, ‘레노마’ 등 일부 브랜드는 작년보다 한 자리수 정도 신장하는데 그쳤다.
또한 가두점 위주로 유통망을 전개하는 브랜드들도 날씨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보합이나 한 자릿수 신장에 그치는 등 기대한 만큼의 매출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패럴뉴스(2007.3.30/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