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시즌 유모차 판매 본격화

2010-02-26 09:12 조회수 아이콘 1290

바로가기

나들이 시즌 유모차 판매 본격화
나들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유아 업계가 유모차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보유 브랜드별로 다양한 유모차를 선보인 것은 물론 ‘무치’, ‘베르티니’ 등 독점 수입 브랜드의 신제품도 출시, 고객 선택 폭을 넓혔으며 올해 새로 나온 유모차 구입 고객에게 다목적 블랭킷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쳐 활발한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다목적 블랭킷은 앞지퍼가 달려있어 침낭이나 유모차와 카시트의 워머로 사용할 수 있다.

출시 제품 중 40년 전통의 호주 브랜드 ‘베르티니’ X2 유모차는 모든 기능 접철 부위를 파란색으로 표현,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5점식 안전벨트, 오토매틱 폴딩 시스템, 일체형 뒷바퀴 스토퍼, 4단계 등받이 조절 등의 기능이 있으며 레인커버가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798,000원이다.

해피랜드F&C의 ‘프리미에쥬르’는 친환경 오가닉 코튼을 사용하고 3단계 등받이 각도조절, 원터치 브레이크 기능 등을 갖춘 ‘하트 오가닉’ 유모차를 출시했다.

9.5kg이며 색상은 브라운으로 590,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해피랜드’는 ‘쉬크 디럭스형’ 유모차를 선보였는데 9.5kg에 돔형의 차양, 안전가드 탈부착, 보조시트 탈부착, 3점식 안전벨트, 등받이 3단계 각도조절, 광폭 타이어 채택, 베어링 내장 바퀴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가격은 525,000원.

모아베이비는 ‘모피어스’, ‘골드오가닉’, ‘라이트’ 2개(YL/PK) 모델, ‘쿠르즈’ 등 5개 유모차와 ‘베네타’ 2개(RD/DB) 모델, ‘가넷RD’ 등 3개 휴대용 유모차 신제품을 내놨다.

‘모피어스’는 고급스러운 블랙과 실버의 조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시트와 요람이 결합된 투인원(2 in 1) 기능의 다재다능한 유모차로 신생아부터 사용가능하며 핸들 높낮이 조절, 등받이 3단계 조절, 원트치 더블 브레이크 시스템, 앞뒤 바퀴의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골드오가닉’은 에코 트렌드로 아기의 피부를 생각한 오가닉 소재와 편안한 친환경 컬러의 유모차로 레인커버 추가구성, 슬라이드형 발판조절, 알루미늄 아노다이즈 프레임 구조, 핸들전환, 4단계 175도 등받이 각도조절, 바퀴 서스펜션, 원터치 더블 브레이크 시스템 기능을 갖췄다.

‘라이트’는 비비드 컬러의 산뜻함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유선형 차체 경량(5.9kg) 유모차며, ‘쿠르즈’는 레드와 블랙 스트라이프의 조화로 모던하면서 슬림하고 견고한 유모차다.

‘베네타’와 ‘가넷’은 돔 형태에 등받이 각도조절이 가능한 휴대 유모차다.

가격은 일반 유모차가 298,000~570,000원, 휴대용이 93,000~138,000원이다.

이밖에 계성산업은 2010년형 ‘리안 리베로’ 유모차를 출시했다.

기본구조는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구성해 8kg 무게로 가볍고 튼튼하며, 안전장치를 이중으로 장착해 사용할 때 접히는 것을 방지한 것도 장점으로 30만원 후반의 합리적 가격대에 선보이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0.2.26(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