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춘하 시즌 히트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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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춘하 시즌에는 어떤 아이템이 히트를 칠까.
최근 따듯한 날씨로 봄 상품이 본격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매출을 주도할 히트 아이템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유행을 선도하는 여성복 업계의 올 봄 메가 트렌드는 ‘로맨틱 빈티지’다.
다소 상반된 이미지의 로맨틱과 빈티지가 결합되면서 여성스럽고 화사한 아이템과 낡고 터프한 아이템 간의 믹스 앤 매치가 포인트가 되고, 빈티지가 유행하면서 면 소재까지도 워싱 처리한 아이템이 인기를 얻는 등 데님과 면 등 소재를 불문하고 ‘워싱’이 중요한 소재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가 브랜드일수록 컬러와 소재가 클래식에 가깝고, 볼륨 브랜드는 핑크 등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제품을 다수 선보인다.
뉴 마린 스트라이프 티셔츠 및 니트, 꽃무늬 블라우스 및 원피스, 데님 재킷과 바지, 바이커 풍의 숏 재킷, 트렌치코트 등이 히트 아이템으로 예상된다.
트렌치코트는 클래식, 점퍼 스타일 등 변형된 스타일 모두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여 영캐주얼, 캐릭터, 커리어, 트래디셔널 전 업계서 전략 상품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실제로 현재 봄 판매에서 유일하게 반응이 오고 있다.
남성 TD캐주얼은 피케티셔츠가 단연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름 시즌 주력 아이템인 피케티셔츠를 각 브랜드별로 특화된 스타일로 내놓았는데 특히 엠블럼과 로고플레이, 빅 로고 등 트렌드 제품을 브랜드별로 선보이면서 판매 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남성 캐릭터캐주얼은 스포티한 감성의 캐주얼과 모즈 슬림핏의 슬림한 실루엣 수트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재킷과 점퍼는 기능성 소재에 라이트한 컬러를 사용했으며, 팬츠는 치노 팬츠와 린넨 코튼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캐주얼은 베스트를 비롯해 후드티셔츠 등 기본 티셔츠류의 판매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의류는 여전히 면바지 보다는 데님 판매에 집중된다.
데님은 지난 시즌에 이어 70년대 풍의 빈티지하고 그런지한 느낌의 트렌드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핏도 슬림하고 스키니한 핏의 강세가 지속, 좀 더 타이트한 슈퍼 스키니 핏이 출시됐다.
골프웨어는 2030 골퍼와 영 마인드 고객 증가로 불황의 기운을 씻어내는 밝고 화려한 컬러의 제품이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니멀리즘 바람이 예고되면서 블랙, 화이트 등 정돈된 컬러를 적절하게 활용한 스타일도 많이 볼 수 있다.
소재는 메쉬 원단을 비롯 청량감을 주는 기능성 소재들이 주를 이룬다.
네오피에스 김종원 차장은 “올 춘하 시즌에는 플라워와 그라데이션을 많이 활용하는 추세라 우리도 프린트와 자수 등에 있어 기하학 무늬, 캐릭터, 플라워 등 새로운 패턴을 많이 개발해 활용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형된 스트라이프와 기하학적 무늬, 레이어드 스타일이 가미된 티셔츠와 얇은 티셔츠 형태의 이너웨어, 방풍성을 유지해 시원하고 쾌적한 기능성 팬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마스크, 넥 쿨러, 팔토시 등 기능성 아이템들이 히트할 것으로 보인다.
아웃도어는 올 춘하 시즌 등산 뿐 아니라 클라이밍, 트레킹, 낚시, 사이클, 캠핑, 여행 등 보다 다양하게 세분화되면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아이템들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브랜드별로 바이크 라인을 신설 또는 강화하고 기능성 캐주얼 의류를 대거 출시했다.
케이투코리아 기윤형 디자인실장은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 출시로 각 라인의 특성을 강화했다”며 “아웃도어 마니아들이 보다 전문적인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0.3.5(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