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잡화 시장 확대

2010-03-05 09:21 조회수 아이콘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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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잡화 시장 확대


남성 잡화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제일모직, LG패션, 캠브리지코오롱 등 대형사들이 메가 브랜드 육성을 위해 남성 잡화 라인을 별도로 전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중소 업체들은 전문 브랜드를 만들어 시장에 가세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기존 남성복이나 캐릭터캐주얼 브랜드들은 일부 구색으로 전개하던 피혁잡화, 액세서리 비중을 늘리고 수입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이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유통사들 역시 이번 MD 개편에서 자주 MD의 초점을 수입 남성 잡화 편집샵으로 잡고 매장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남성 잡화는 그 동안 의류 브랜드에서는 판매가 거의 되지 않았고 일부 여성 잡화 전문 브랜드들이 매장에서 소량 선보이는 것만으로 공급이 충분했으나 최근 남성 고객들의 잡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또 토틀 코디를 위해 마지막으로 완성도를 높여주는 가방이나 벨트, 지갑 등 혁 잡화를 비롯해 넥타이, 머플러, 넥카프, 나비 넥타이, 배찌, 목걸이, 반지, 시계 등 새로운 소품 아이템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브랜드들은 이 같은 잡화, 액세서리를 늘리면서 매장 내 별도의 디스플레이 공간을 만들어 전면에 내세우는 등 매장 신선도를 높여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올 추동 시즌 ‘니나리치’ 토틀화 차원에서 남성 잡화 라인을 별도로 런칭한다.

‘니나리치’ 여성 액세서리에 이어 남성 라인을 구성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니나리치’ 잡화는 셔츠, 피혁, 섬유잡화 등으로 구성된다.

LG패션은 지난해 ‘닥스’ 액세서리 남성 BPU를 별도로 구성해 전문화한데 이어 올해 단독 매장 확대를 통해 효율을 높인다.

캠브리지코오롱은 ‘지오투’를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하반기 ‘지오투’ 남성 잡화 라인을 별도 구성해 이를 확대한다.

전문 업체 중에서는 클리포드가 지난해 ‘카운테스마라’ 남성 잡화 라인을 런칭해 백화점에 별도 매장으로 입접하며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남성 셔츠 잡화 브랜드 ‘117슬로니’를 런칭 백화점 중심으로 20개 매장을 확보하는 등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존 브랜드들은 대부분 잡화 라인 비중을 늘리고 있다.

원풍물산의 ‘킨록바이킨록앤더슨’은 올 추동 시즌 일본 가방 브랜드 ‘솔라티나’를 수입해 매장에서 판매하고, 온라인 전용 쇼핑몰을 구축해 ‘솔라티나’의 유통 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원의 ‘지이크’는 이번 시즌부터 남성 백과 지갑을 포함한 피혁제품과 양말 등 액세서리 비중을 높였고 매장에 새로운 잡화 액세서리 집기 장을 마련했다.

신성통상은 액세서리 BU를 신설해 남성 캐릭터 ‘지오지아’, ‘올젠’을 포함한 ‘에이폴스토리’의 잡화 라인을 지원한다.

‘지오지아’는 매 시즌 잡화 라인의 매출이 10%를 차지 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맨스백을 비롯한 샌들, 지갑, 벨트를 포함한 아이템 수입도 준비하고 있다.

‘올젠’은 올해 전체 물량의 15%를 잡화로 잡아 확대하고 매 시즌 새로운 수입 브랜드를 발굴할 계획이다.

유통사 중에서는 롯데가 올 봄 MD개편에서 인천점에 남성 잡화 편집샵 ‘트로이카’를 새롭게 구성했다.

‘트로이카’는 유럽과 미국에서 신MD팀이 직접 수입한 남성 잡화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캐주얼과 정장에 코디 가능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또 온라인 쇼핑몰 롯데닷컴은 남성 전용 쇼핑카테고리 ‘롯데맨즈’를 통해 남성 잡화라인을 전문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0.3.5(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