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팝-업 스토어로 젊은 층 공략

2010-03-18 09:20 조회수 아이콘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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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팝-업 스토어로 젊은 층 공략

현대백화점(대표 경청호 하병호)이 최근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팝-업 스토어를 통해 젊은 층 공략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본점과 목동점에 팝-업 스토어를 새로운 MD로 제안했는데 본점의 경우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4일까지 약 3주 동안 ‘바나나 리퍼블릭’과 ‘테이트’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본점 지하 2층 에스컬레이터 옆 공간을 활용해 미 입점 브랜드를 중심으로 뉴 MD를 제안하겠다는 취지로 팝-업 매장을 연 것. 팝-업 매장을 단순히 매출을 올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바나나 리퍼블릭’은 매장 공간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감안해 프리미엄 라인인 ‘모노그램 라인’만을 특화시켜 구성했으며 ‘테이트’ 역시 고가 라인인 ‘테이트 블랙’ 라인만을 구성했다.
‘바나나 리퍼블릭’, ‘테이트’ 팝-업 매장은 3월 14일까지 약 2억여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현대 본점은 4월 2일부터 16일까지 ‘솔리드옴므’ 컬렉션 라인을 중심으로 리미티드 에디션 티셔츠와 지난 파리컬렉션에서 인기를 얻었던 재킷, 코트 등의 아이템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페이스 커넥션’, ‘DVF’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매월 뉴 브랜드의 팝-업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백화점은 브랜드를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현대 목동점은 3월 5일부터 일주일 동안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 시즌1 출신 디자이너인 김홍범, 남용섭, 정재웅, 이명신, 이승희 5명의 제품을 중심으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백화점 판매 기회를 제공했고 영층 소비자들은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었다.   

무역점에도 팝-업 스토어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에서 가능성이 검증된 브랜드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해 젊은 층의 니즈를 공략할 방침이다.

무역점의 경우 ‘데님바’ 앞쪽에 오픈할 계획으로 캐릭터가 강한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 젊은 층의 니즈를 수용할 예정이다.

패션채널 2010.3.18(목)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