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권, 이랜드 이어 빅 3도 출점 예고

2010-03-23 09:17 조회수 아이콘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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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권, 이랜드 이어 빅 3도 출점 예고

롯데, 현대, 신세계 이른바 빅 3 유통업체가 대구에서도 경쟁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업계에 의하면 최근 이랜드의 동아백화점 인수로 대구지역의 유통지도가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신규 출점 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03년 대구역에 롯데 대구점을 오픈한 이후 대구 상인점, 영플라자 대구점을 오픈하며 빅 3 중 가장 빠르게 대구지역 상권을 공략했다.

롯데는 올해 8월 대구 율하 지역에 도심형 아울렛을 오픈하고 2011년에는 동구 이시아폴리스 복합상업몰 내 프리미엄 아울렛 봉무점을 3호점으로 개점한다고 발표, 이 지역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그 동안 대구 상권에 진출하지 않았던 현대, 신세계도 대구지역 출점을 준비하는 등 빅 3간 경쟁관계가 형성되고 있는 것.

현대백화점은 내년 8월 동아백화점 쇼핑점 옆에 지하 6층, 지상 8층 규모의 대구점을 오픈한다. 현대 대구점은 지역 최대 규모며 해외 유명 브랜드 위주의 MD를 표방하고 있다.

신세계는 그 동안 대구백화점과 경영 제휴를 맺어왔으나 올해 이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향후 수성구 지역에 점포를 오픈하기 위해 부지 매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패션채널 2010.3.23(화)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