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인 차이나, 28일 CHIC서 개막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중국국제의류액세서리박람회(CHIC)에 한국관으로 참가한다.
한국관은 92개 업체 193개 부스, 해외 국가관으로는 최대 규모인 4,000㎡로 ‘프리뷰 인 차이나’라는 명칭으로 꾸며진다.
섬산련은 지금까지 상해에서 독자적으로 ‘프리뷰 인 상하이’를 개최해왔는데 올해부터 북방지역을 포함한 중국 전역으로의 국내 브랜드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 장소를 북경으로 옮기고 세계적 규모의 CHIC에 참가하는 형태로 지원을 변경했다.
또 이번 전시회에는 여성복과 캐주얼 기업들이 주로 참가했는데 20대 중반 여성을 타깃으로 한 헴펠의 ‘Le Queen’과 모던하면서 여성성을 강조한 야니인터내셔널의 ‘Yarnie’, 100% 현지화로 중국 전역에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는 펄의 ‘Jolie&Deen’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모피를 활용한 여성의류 생산업체들의 참여가 활발했다. 삼양모피를 비롯해 ‘옐시’, ‘마리노블’ 등 모피 브랜드와 상아패션, 한창어패럴, 금안통상 등이 중국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밖에도 해피랜드 F&C를 비롯해 여러 패션 기업들이 참가한다.
섬산련은 29일과 30일에 2회에 걸쳐 한국 브랜드 패션쇼를 개최한다. 특히 29일에는 한국관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앙드레김 패션쇼를 열고 한중 패션업계간 비즈니스 교류회 등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CHIC는 아시아 패션 관련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며 작년 3,655개의 백화점과 4,572개의 무역회사, 1만4,487개의 대리상 등 총 10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패션채널 2010.3.23(화)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