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영 트렌드세터를 잡아라

2010-03-31 09:25 조회수 아이콘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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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영 트렌드세터를 잡아라”
- ‘커스텀멜로우’ 지각변동 주도 ‘본’ 라인 익스텐션 신규 준비

 

‘영 트렌드세터를 잡아라!’
지난해 ‘커스텀멜로우’의 깜짝 등장으로 기존 남성복 시장의 지각변동이 감지되고 있다.
고감성 토탈남성복 ‘본’을 전개하고 있는 우성I&C는 올 추동라인익스텐션을 통해 영층을 겨냥한 신규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유명 빅3백화점을 중심으로 올 추동, 영트렌드 세터를 겨냥한 맨즈 캐주얼웨어 조닝 구성에 대한 MD가 표면화되면서 보다 활성화될 조짐이다.
‘커스텀멜로우’는 지난 추동에 런칭했으며 당시 주변의 우려를 뒤엎고 롯데 본점에서만 9월에 1억 원을 상회했고 11월에는 1억8000만 원의 매출을 넘겼다. 이는 노세일에다 제대로 홍보활동을 벌이지도, 인터넷 매출도 없는 상태에서 이뤄진것이라 화제가 됐다.
지난 시즌 유명 백화점을 중심으로 10개 매장을 확보했던 ‘커스텀멜로우’는 올해 백화점 20개, 직영점 포함 가두 3개점까지 총 23개 운영에 따라 100억 원을 매출목표로 설정했다.
20대를 주타겟으로 설정했지만 패션감각이 있는 25세~32세의 고객들이 소비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들이 기다렸던 것, 즉 클래식과 트래디셔널을 보다 영하게 풀어낸 기획력이 적중한 것”에 초점을 뒀다. 20대 타겟의 선진국 편집매장에서 벤치마킹을 했고 향후 3~4년간은 메가트렌드로 동시장이 부상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마른체형의 트렌드 추종세력으로 핏감이 있는 수트와 팬츠를 좋아하는 소비층들에게 이들의 전용 브랜드들의 출현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를 감지한 롯데 등 유명백화점의 움직임에 따라 추동에 기존및 신규의 가세로 인한 조닝 확대가 예고된다.
우성I&C는 “최근에는 소비자의 패션감각이 더 빠르다. 국내에서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를 찾지못해 수입이나 혹은 온라인, 시장에서 구입, 코디를 하던 소비층들이 이제 제도권에서 한국의 체형과 특성에 맞는 브랜드를 찾고 있다”고 시장을 예측했다.
‘본’의 익스텐션 신규라인은 이러한 20대를 겨냥, 옷에 대한 연출에 포인트를 둔 앞선 기획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섬유신문 2010.3.31(월) http://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