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업체 잡화 사업 본격화

2010-04-06 09:20 조회수 아이콘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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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업체 잡화 사업 본격화

중견 패션 업체의 잡화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인디에프, 패션그룹형지, 동일드방레, 코오롱 등 지난해 경쟁적으로 잡화사업부를 신설한 이들 업체는 최근 신규 브랜드를 도입하거나 기존 브랜드를 통해 잡화 사업에 나서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디에프는 이탈리아 브랜드 ‘보르보네제(Borbonese)’를 전개한다.

이 회사는 지난달 말 보르보네제사와 ‘보르보네제’ 핸드백에 대한 국내 전개권을 갖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년이다.

100년 전통의 ‘보르보네제’는 20세기 초 메추라기눈 패턴의 시그니처로 처음 등장 했으며, 1980년 침구부터 의류까지 토틀 브랜드로 성장했다.

컨셉은 장인 정신과 모던 트렌드를 담고 있다.

인디에프는 ‘보르보네제’를 20대중후반~40대중후반을 타겟으로 직수입과 라이선스를 병행, 볼륨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패션그룹형지는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기 보다 ‘크로커다일 액세서리’로 잡화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이달 초 전남 목포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연내 60개 단독 매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일드방레는 ‘라코스테’ 가방에 대한 국내 전개권을 현재 직수입 전개 업체인 쌤소나이트코리아로부터 회수, 내년부터 전개한다.

‘라코스테’ 매장에 가방 비중을 크게 확대하고 향후 단독 매장화 하기로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도 잡화 사업에 대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라이선스, 직수입, 내셔널 브랜드에 대한 각 상황별 사업제안서를 만들어 현재 결정만 남겨 놓고 있다.

전개 형태가 결정 되는 대로 연내 런칭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LG패션도 ‘헤지스 액세서리’를 단독 브랜드화 한데 이어 최근 이탈리아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오르비앙코’를 도입, 올 추동 시즌부터 전개키로 했다.

어패럴뉴스 2010.4.6(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