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캐주얼에 빈티지 열풍

2010-04-12 11:11 조회수 아이콘 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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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캐주얼에 '빈티지' 열풍

TD캐주얼에 빈티지 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그 동안 심플하고 베이직한 느낌의 제품 위주로 구성해 왔던 TD캐주얼 브랜드들은 이번 시즌 종전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빈티지 라인을 잇달아 출시하며 변화를 주고 있다.

이들 빈티지 라인은 타 복종의 과도한 느낌보다 절제되면서 디테일을 통해 표현한 헤리티지 풍으로 구현되고 있다.

제일모직의 ‘빈폴’<사진>은 이번 시즌 빈티지를 컨셉으로 한 ‘빈폴 맨즈 피투피 20012 시티 바이커’ 라인을 선보인다.

이 라인은 도시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젊은 남성에서 모티브를 얻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빈티지 컨셉을 지향하며 캐주얼 셔츠, 티셔츠, 면바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제품에는 피투피 별도 라벨을 부착해 차별화하고, 일부 점포에 구성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판매한다.

LG패션의 ‘헤지스’는 내추럴 이미지에서 모티브를 얻은 ‘몬탁 던(Montauk Dune)’라인을 선보인다.

몬탁은 롱아일랜드 맨 끝 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뉴욕과 가까워 뉴요커들이 복잡한 도시를 떠나 휴식을 위해 찾는 주말 휴양도시로 유명하다.

‘헤지스’는 몬탁 해변 모래의 이미지에서 내추럴한 느낌과 색상의 모티브를 얻어 치노를 베이스로 한 빈티지 소재와 가먼트 워싱을 통해 새로운 감성의 제품을 선보인다. 

SK네트웍스의 ‘타미힐피거’는 1960년대 미국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츠웨어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남성 라인의 스프링 브레이크, 스프링 어 베라 테마 안에 데님을 활용한 셔츠, 바지, 반바지 등의 빈티지 아이템을 출시했다.

또 빈티지 컨셉의 ‘바스티(Varsty)’ 라인을 새롭게 구성하고 패치 워크와 과감한 워싱을 통해 여름 시즌을 겨냥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헨리코튼’은 빈티지 컨셉의 ‘카키’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탈리아 오리지널 라인에도 구성되어 있는 카키 라인은 국내 감성에 맞춰 새롭게 재구성한 제품 군으로 이번 시즌 매장에 별도 카테고리화해 선보였다.

카키라인은 단순히 낡고 오래된 느낌이 아닌 역사적이고 정신적인 가치에 더욱 초점을 맞춘 빈티지로 워싱, 가먼트 다잉, 왁스 코팅 등의 처리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

또 특징적인 안사양과 수작업을 통해 낡은 느낌을 내는 금속 장식 등의 트위스트로 표현하고 빅 체크와 카키, 레드 색상을 포인트로 자연 속에서의 도전 정신과 액티비티한 젊은 감성을 풀어낸다.

신성통상의 ‘올젠’은 빈티지 무드의 치노 팬츠와 데님 셔츠, 내추럴한 외관의 재킷과 사파리형 점퍼 등을 출시했다.


어패럴뉴스 2010.4.12(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