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정장, 2010년은 변화 원년의 해

2010-04-15 09:16 조회수 아이콘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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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정장, 2010년은 변화 원년의 해

남성 정장 브랜드들이 최근 리뉴얼과 아이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등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특히 이 같은 변화는 매장의 분위기 전환으로 이어졌고 매출도 상승세로 반전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제일모직은 ‘로가디스’를 ‘로가디스컬렉션’으로 리뉴얼한 이후 중심 아이템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세트기획에 초점을 둔 운영방식이 적중하면서 매출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캠브리지코오롱의 ‘맨스타’는 포멀 슈트의 기본 컨셉을 수정하고 마우로크리거 라인을 중심으로 이태리 감성의 비즈니스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슬림한 라인을 강조한 섹시백 프로젝트를 진행, 유통망을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5% 가량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LG패션의 양대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와 ‘닥스’ 역시 이태리 감성의 캐주얼룩과 브리티쉬 컨셉의 트래디셔널 제품들을 전략적으로 선보여 젊어진 이미지를 강조,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남성 정장 브랜드의 아이템 구성비가 변화한 것은 기존 슈트에만 편중돼 있던 비정상적인 관행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작업이며 올해는 이러한 변화 방향을 실행에 옮기는 한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패션채널 2010.4.15(목)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