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시장, 에코(ECO) 바람이 분다

2010-04-16 09:18 조회수 아이콘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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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시장, 에코(ECO) 바람이 분다

최근 친환경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패션 시장에 에코 열풍이 불고 있다.

탠디는 이번 시즌 ‘탠디’, ‘베카치노’ 상품에 숯 중창을 사용하고 있다. 친환경 소재인 숯은 탈취, 향균 효과 등이 뛰어나 발 냄새 제거에 특히 효과적이다. 바닥창(지면에 접하는 구두의 바닥부분)은 생고무 성분이 다량 함유돼 충격흡수가 뛰어나고 착화감이 좋다.
문성근 상무는 “최근 각종 산업의 주요 화두 하나가 친환경이어서 구두에 친환경 요소를 접목해봤다. 앞으로 디자인 경쟁뿐 아니라 기능성까지도 염두에 놓을 것이다”고 말했다.

‘가버’는 천연소가죽을 사용하고 염색원료도 나무, 꽃 등에서 추출한 천연염료를 사용, 친환경적인 제작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친환경 소재인 코르크를 사용, 쿠션감과 향균 효과가 뛰어난 코르크 웨지뮬을 출시했다.

핸드백 업체들은 식물성 기름으로 태닝 처리한 베지터블 가죽의 사용을 확대되고 있다.

베지터블 가죽은 마지막 염료 과정에서 화학염료 대신 식물성 염료인 베지터블 오일로 처리해 광택감 없는 천연가죽 고유의 느낌을 강조한 소재.

‘루이까또즈’는 지난해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한 코오스 라인을 출시, 호응을 얻었고 ‘앤클라인뉴욕핸드백’은 소프트한 가우디라인을 선보였다.

‘라비엔코’는 친환경을 브랜드 컨셉으로 잡고 다양한 베지터블 레더의 상품 개발과 비중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패션채널 2010.4.16(금)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