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 신진 디자이너 잇딴 러브콜주요 백화점들이 최근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유치, 독특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쇼핑(대표 이철우)은 지난 7일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 신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SBA가 운영중인 동대문 패션 창작 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롯데 백화점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는 이를 기반으로 상반기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를 복합 구성한 편집 매장을 오픈하고 하반기 여성 신진 디자이너 편집숍을 개설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대표 박건현)은 4월 30일 자주 MD 편집숍인 ‘블루핏’에서 전개중인 ‘자뎅드슈에뜨’ 김재현 디자이너와 ‘블루슈에뜨’를 런칭한다. ‘블루슈에뜨’는 기존 ‘자뎅드슈에뜨’ 의 1/3 정도 가격과 영한 디자인으로 디자이너 브랜드의 대중화를 이끈다.
또 별도 디자이너 편집숍인 ‘픽앤추즈’에 ‘토크서비스’와 주효순의 ‘폴앤앨리스’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대표 경청호 하병호)도 최근 무역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챌린저숍’에서 신진디자이너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이들과 협업한 테마 기획전을 기획하고 있다.
최재혁 신세계 바이어는 “최근 유통의 디자이너 유치 현상은 소비자의 의류 선택 기준이 인지도보다 디자인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패션채널 2010. 4. 23(금) 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