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빅모델 기용 젊은층 공략

2010-04-28 09:11 조회수 아이콘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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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빅모델 기용 젊은층 공략

핸드백 업계에도 스타 마케팅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제일모직이 ‘빈폴 액세서리’ 모델로 가수 손담비를 기용하면서 시작된 핸드백 업계의 스타 마케팅은 올 들어 중견 브랜드들이 가세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타겟 층이 젊은 브랜드일수록 빅 모델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발렌타인의 ‘러브캣’은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스타로 부상한 신세경을 메인 모델로 발탁했다.

계약 기간은 6개월로 광고 모델은 물론 사인회, PPL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5일부터 신세경을 모델로 한 비주얼 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성준인터내셔날의 ‘비쿰’은 최근 모델을 연기자 박시연으로 교체,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박시연’을 모델로 패션매거진 컨셉으로 촬영을 마쳤으며, 이달부터 ‘비쿰’ 홈페이지 비주얼도 전면 교체에 들어간다.

사인회는 물론 새로 방영될 드라마에 PPL로 제품을 노출시킬 계획이다.

이 회사는 박시연의 글래머러스하면서도 청순하고 패셔니스타 다운 이미지가 ‘비쿰’과 잘 어울려 모델로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LG패션의 ‘헤지스 액세서리’는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으로 모델을 교체한 이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브랜드는 런칭 3년차에 처음으로 유명 모델을 기용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8월까지로 3월 15일경부터 새 광고 및 화보 노출을 본격화 했다.

그 결과 메인 프로모션 아이템인 ‘고 백’ 라인은 4배 이상 판매율이 증가했다.

‘고 백’ 라인은 전체 제품군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액세서리 전체 매출은 약 2배 이상 신장했다.

이는 지난 한 달 동안 ‘사랑고백’ 릴레이 행사를 펼치고, 황정음이 지난달 말 현대 신촌점에서 팬사인회를 갖는 등 신세대를 겨냥한 이벤트와 발랄한 이미지의 모델의 시너지 효과가 두드러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어패럴뉴스 2010.4.28(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