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황 - 세일 종료 후 복종별 희비 교차

2010-04-29 13:57 조회수 아이콘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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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 세일 종료 후 복종별 희비 교차

<여성복>
간절기 상품 판매 호조  

세일 이후 소강 상황을 우려했으나 주말 봄 날씨가 절정을 이루면서 매출이 전주에 비해 오히려 소폭 신장했다.

봄부터 여름 시즌까지 입을 수 있는 인너 단품과 재킷, 원피스 등이 많이 팔려 나갔고, 초여름 간절기 상품의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여성복 전체가 전주 대비 7% 가량 신장했다.

영캐주얼이 10% 가량 신장해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고, 커리어와 캐릭터가 5% 내외 신장했다.

수입 브릿지도 7% 가량 신장했다.

현대와 신세계도 여성복 전체 매출이 전주 대비 10% 가량 신장했다.

예복 수요가 예년에 비해 많지는 않지만 전주에 비해서는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가두점도 전주에 이어 상승 곡선이 이어졌다.

4월 들어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신원의 여성복이 20%가 넘는 신장률을 기록했고, 인디에프 계열의 브랜드들도 10%대 신장세를 되찾았다.

패션그룹형지와 세정도 10~15% 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나들이를 대비한 점퍼와 단품 티셔츠를 비롯해 버버리, 블라우스, 재킷 등이 많이 팔려 나갔다.

<남성복> 두 자릿수 역신장

남성복은 세일이 끝나면서 전주 대비 두 자릿수 역신장했다.

세일 이후 매출 격차가 예년에 비해 줄었지만 여름 신상품 판매가 기대만큼 이뤄지지 않아 매출이 주춤했다.

백화점별로는 롯데 20.5%, 현대 23.7%, 신세계 19.3% 씩 각각 매출이 감소했다.

세일이 끝난 후 매출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각 브랜드들은 봄 신상품 일부 품목을 할인해 행사를 진행하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전년 대비로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TD캐주얼의 경우 신장 폭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보였다.

신사복과 캐릭터캐주얼은 수트 판매는 줄었지만 캐주얼 매출이 증가세를 보여 종전 수준을 유지했다.

드레스셔츠는 본격적인 선물 시즌을 앞두고 구매가 증가했으며, 넥타이와 함께 세트 판매가 늘었다.

<캐주얼> 티셔츠 본격 판매 

날씨가 풀리면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영업일수가 1일 빠진 것(19일 백화점 휴무)을 감안하면 두 자릿수의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날씨 영향으로 여전히 간절기 상품이 매출을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 상품에 대한 수요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다.

후드티, 윈드브레이커 등에 대한 수요가 컸으며, 하의류는 청바지 매출 비중이 크게 차지했다.

피케티셔츠와 라운드티셔츠도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엠폴햄’은 반팔피케셔츠만 2천장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앤듀’와 ‘흄’ ‘지오다노’ 등에서도 상의류 판매가 좋았다.

‘TBJ’, ‘FRJ’ 등은 청바지를 중심으로 하의류 판매가 비교적 활발했다.

가두상권도 날씨가 풀리면서 호전되는 분위기다.

백화점 휴무였던 지난 월요일은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

<아웃도어> 백화점 가두점 명암 갈려 

한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날씨가 화창해 지면서 나들이객이 증가했지만 세일 종료로 백화점 매출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반면 가두점은 보합 내지 소폭 신장하면서 백화점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 지역 가두점을 중심으로 한 산악회 활동이 늘면서 제품 구매가 활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백화점은 세일 종료와 동시에 행사 매출이 절대적으로 감소하면서 전주 대비 두 자릿수 역신장했다.

정상과 행사 모두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전체적으로 20% 하락했다.

대부분의 점포가 하락한 가운데 창원점이 유일하게 행사가 진행되면서 2억2천4백만원을 판매해 25% 상승했다.

가두점은 바람막이 제품 판매 호조로 두 자릿수 상승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어패럴뉴스 2010.4.29(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