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잡화 시장 불꽃경쟁

2010-04-30 09:34 조회수 아이콘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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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잡화 시장 불꽃경쟁

올 하반기 패션잡화 시장이 치열할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신규 브랜드 런칭을 추진하거나 유명 의류 브랜드 잡화 라인을 별도 브랜드화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지난 1년간 끌어 온 신규 핸드백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디자이너 석정혜씨의 핸드백 브랜드 ‘쿠론’을 인수, 프리스티지 디자이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런칭 시기는 올 추동 시즌으로 잡고 있다.

롯데쇼핑은 일본 패션잡화 브랜드 ‘사만다 타바사’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GF팀에서 시장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만다 타바사’는 일본에서 20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로, 화려한 컬러와 러블리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가격대는 중고가대다.

롯데쇼핑이 ‘사만다 타바사’를 도입할 경우 ‘훌라’에 이어 두 번째 패션잡화 브랜드를 전개하게 된다.

LG패션은 여성복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라인을 단독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질스튜어트’는 현재 의류 매장 내 핸드백, 슈즈 등을 판매해 왔으며, 기존 전개 업체인 인터웨이브가 4년 전 슈즈 위주로 백화점 단독 매장을 운영했다 철수한 경험이 있다.

SK네트웍스도 뉴욕 시크 대명사인 ‘디케이앤와이’의 액세서리 부문을 단독 매장화 할 계획이다.

현재 백화점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추동 시즌 입점 상담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액세서리 풀 컬렉션을 국내에 소개 하지 않았지만 합리적인 가격대로 핸드백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인디에프는 올 추동 시즌 이탈리아 패션잡화 ‘보르보네제’ 런칭한다.

이 회사는 최근 이탈리아 본사와 20년 간 계약을 맺고 올 추동 시즌부터 라이선스 및 직수입을 병행해 전개키로 했다.

가방, 구두, 장갑, 선글라스,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 군을 전개할 예정이다.  

어패럴뉴스 2010.4.30(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