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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소재와 브랜드 등 130개사가 참가한 이번 프리뷰인 상하이(PIS) 2007의 상담액은 전년보다 10% 늘어난 10억8000만 달러(한화 1조119억원)으로 추정된다. 또한 지난 3월 26일부터 4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중국과 해외 바이어 포함 총 3만2000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유통바이어로는 백련그룹 북경연사백화점 상하이제일팔백반유한공사 신세계백화점 태평양백화점 등이 참관했으며 소재바이어로는 「나이키」 「아디다스」 「아식스」 「캘빈클라인」 등의 바이어가 내방했다.
이 중 소재업체들의 경우 예년에 비해 중고가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출품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1회때부터 연속 5회째 참가한 소재업체 프리웨이는 전시기간 동안 50업체 바이어와 상담, 상담액 규모가 20만 달러(한화 1억8740만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어패럴관의 경우 「쉬즈미스」 「EXR」 「코데즈컴바인」 「온앤온」 등 패션 브랜드와 대중마켓을 겨냥한 두산타워, 동대문 패션업체 등이 참가해 소비층에 따라 다양한 시장성을 갖는 한국 의류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의류업체들의 행사 전 붐조성을 위해 상하이 동방상하, 제일팔백반, 우일성 등 3개 백화점에서 한국패션브랜드 기획판매전을 개최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제고에 도움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중 쌈지는 이번 기획판매전과 PIS 행사 참가를 통해 상하이 동방상하 서가회점으로부터 입점 제의를 받았다.
또한 서울시 지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8개 업체들의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 서울시관의 경우 여성복, 아동복, 캐주얼, 구두 등 유행에 민감한 다양한 디자인의 패션상품들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특히 「쿰」 「진마니」 등 진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호응이 높았다. 「쿰」은 지난해 이 전시회를 통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 바이어 오더량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청두에 자체공장을 마련했으며 현내 항저우에 매장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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