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글로벌 브랜드 육성 2단계 시동
지식경제부가 오는 2015년까지 한국發 글로벌 패션 브랜드 3개 이상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리딩 브랜드 프로젝트’의 2차 본 사업을 시작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상반기 패션 지식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기반 조성 사업을 마치고 9월, 12개 글로벌 브랜드 1차 시범업체를 선정했다.
선정 업체에게는 지원프로그램에 따라 사업 주관사인 피에프아이엔 컨소시엄을 통해 글로벌역량평가, 진출전략 수립, 해외시장조사 등의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지난 3월 1차 본 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2차 본 사업에 참여할 패션 기업을 추가로 모집키로 하고 지난달 말부터 PFIN,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패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내용 등을 공고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PFIN 홈페이지(
www.pfin.kr)에 접속, 관련서식을 다운로드받아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PFIN에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8일까지 1차 서류평가 및 면접실사, 19일과 20일 양일 간 2차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된다.
선정 기업 발표는 오는 26일 개별 통보되며 다음달 3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기존 글로벌 리딩 브랜드 선정 기업과 추가 선정 기업에 대해 한국형 진출모델 및 해외진출로드맵 수립, 시장적합성 평가를 바탕으로 한 진출단계별 맞춤지원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목표시장별로 최적화된 한국형 모델을 수립하고, 체계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설계를 통해 성공사례를 발굴, 확산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차 사업의 세부 지원 방안은 먼저 시범업체 역량평가를 통해 글로벌화 전략수립 컨설팅을 제공한다.
내부역량과 경쟁력 평가, 글로벌 역량평가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 기초 전략을 제시하고, 이후 브랜드 유형별로 글로벌 진출 로드맵의 단계별 핵심 과제 제시, 기업별 당해 연도 추진 목표 수립 및 진척도를 평가해 영역별로 지원한다.
또 핵심 프로세스를 정의하는 한편 표준 프로세스 모델을 제시하고 글로벌스탠다드에 적합하도록 기업구조와 시스템을 정비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 같은 인프라 구축 지원이 완료되면 해당 브랜드의 진출 희망지역 시장적합성 평가를 컨설팅한 후, 각 기업별로 목표시장 적합성 평가 작업을 통해 시장 진입 기초 전략 수립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국, 미국, 유럽 등 1차 목표 시장 진출을 위한 기초 시장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특히 중국 지역의 경우에는 주요 상권으로 평가받는 6개 권역, 12개 도시의 소비자 센싱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KOTRA의 지사화사업, 공동물류지원사업, 한류라이센스전시회 참여 등 KOTRA 및 기타 국가 단체 지원 특화 사업 참여를 지원하고, 소싱 에이전트, 해외 현지업체 등 전문 위탁기관을 추진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패럴뉴스 2010.5.4(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