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체 사명 변경 바람

2010-05-07 10:39 조회수 아이콘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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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체 사명 변경 바람



패션업계에 사명 변경 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다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중견 업체들이 기업 이미지 제고와 함께 종합 패션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근 잇달아 사명을 변경하고 있다.

이들은 창립 20, 25주년 등 새로운 도약의 시점을 맞았거나 런칭이나 인수를 통해 진출 영역을 넓히면서 특정 복종 전문 업체 이미지를 벗고 전 복종 전개가 가능한 이름으로 바꾸고 있다.

올 들어 사명을 변경한 업체는 10여개로 지난 1월 에델바이스아웃도어가 밀레로, 2월에 이에프이가 해피랜드F&C로, 3월에 진도에프앤에 진도로 변경했다.

동진레저는 별도법인 블랙야크를 설립해 아웃도어 ‘블랙야크’를 담당토록 했으며, ‘마운틴하드웨어’와 ‘카리모어’는 그대로 전개한다.

지난달에는 평안섬유가 평안L&C로 회사 이름을 바꿨다.

이 회사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함과 동시에 성장을 위한 재도약의 다짐 차원에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L&C는 라이프스타일 & 컬처의 약자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창조하는데 기업의 핵심을 두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 회사는 어덜트캐주얼 ‘피에이티’, 아웃도어 ‘네파’, 골프웨어 ‘엘르골프’ 등 3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뇌성은 최근 영문 이니셜을 따 NS코리아로 바꾸고 글로벌 기업 이미지 구축에 나서고 있다.

NS코리아는 ‘솔루스’, ‘제니스옴므’, ‘런던포그’를 전개 중이며, 프리미엄 라인인 ‘런던포그’ 골드라벨을 통해 백화점 유통 진출을 추진 중이다.

SG위카스는 SG세계물산으로 이름을 교체했다.

SG그룹은 패션 관련 계열사인 SG위카스의 사명이 다소 어렵고 고객들에게 익숙하지 않아 종전 사명이었던 세계물산을 다시 활용해 이 달부터 새로운 사명을 사용한다.

충남방적이 속한 SG글로벌 역시 SG충남방적으로 바꿔 종전의 이름을 활용했다.

이밖에 LG패션은 LG그룹 표기 사용 기한이 연말로 다가오면서 ‘LG’를 그대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을 경우 새로운 사명을 선보일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10. 5. 7(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