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캐주얼 가두점 1위 매장은 지난달 주요 캐주얼 브랜드들의 전반적인 가두매장 상황은 궂은 날씨로 인해 매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전달에 이어 어려움이 계속됐다.
지난 4월말까지 낮 최고기온이 7℃ 밖에 안 되는 등 103년만의 ‘최악의 봄’을 맞으면서 옷을 구매하기 위해 가두매장을 찾는 발걸음이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두점 상위권 매장들은 매출이 보합내지 소폭 증가 또는 감소세를 보이며, 비교적 안정된 실적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1등 매출 점포들도 3월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새롭게 1등 매장에 오른 점포들도 몇몇 있었다.
에프엔에프의 ‘MLB’는 야구점퍼를 비롯해 라인업 된 상품들이 판매가 좋아 전년보다 15% 정도 높은 실적을 보인 가운데 명동점이 2억6천만원으로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에이션패션의 ‘폴햄’과 ‘엠폴햄’은 구미점과 노원점에서 각각 9천1백만원과 6천9백만원의 매출을 기록, 광복점을 제치고 1등 매장에 올랐다.
리얼컴퍼니의 ‘애스크’는 김포점이 1억2천만원, ‘도크’는 봉담점이 5천7백만원을 기록, 전달보다는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YK038의 ‘흄’은 후드, 점퍼 등의 간절기 상품에 대한 대비가 좋았던 터라 매장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 중 W몰이 1억4천만원으로 1위 자리를 이어갔다.
뱅뱅어패럴의 ‘뱅뱅’은 의정부점이 1억7천만원으로 4개월만에 1위 매장을 탈환했다.
이랜드의 ‘티니위니’는 명동점이 2억1천5백만원으로 1위에 올랐으며, 인디에프의 ‘테이트’는 코엑스점이 전달보다 7천만원 오른 2억5천만원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행텐코리아의 ‘행텐’은 신수원점이 1억2천만원으로 첫 1등 매장에 올랐다.
진캐주얼 브랜드에서는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의 ‘리바이스’ 상무점이 4천만원 가량의 매출이 증가한 1억3천만원을 기록, 제주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게스홀딩스코리아의 ‘게스’는 충장로점이 1억2천5백만원을 기록했으며, ‘버커루’는 대구 성서점이 지난달보다 5백만원 증가한 1억2천5백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어패럴뉴스 2010. 5. 7(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