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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복 시장에서 데님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유아동복 브랜드들은 올 춘하 시즌 데님 열풍에 맞춰 보다 다양한 아이템에 데님을 적용하고 스키니 진 등 성인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한 스타일을 제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에프앤케이의 ‘제이씨비’는 이번 시즌 데님이 전체 판매 분의 50%를 훌쩍 넘어섰다.
예년보다 스타일을 늘리고 요즘 인기인 ‘돌청’ 등 트렌드를 강조한 스타일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주니어 입맛에 맞춘 발 빠른 대응으로 꾸준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스타일인 스키니 진과 더불어 롱 후드 티셔츠, 후드 집업 점퍼 등 세트 코디 아이템도 인기다.
다른미래의 ‘노튼주니어’는 데님팬츠의 꾸준한 판매로 비중을 봄 시즌 25%, 여름 시즌 40%까지 확대, 현재 10% 이상 신장한 판매율을 거두고 있다.
부츠 컷, 슬림 라인, 스키니 라인 등 최근의 데님 유행무드를 결합한 제품을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했으며, 핫 서머에는 7부 스톤 워싱 진을 비롯해 다양한 길이의 과감한 디자인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데님이 주력인 이에프엘의 ‘리바이스 키즈’, 퍼스트어패럴의 ‘게스키즈’도 스키니 핏 데님 제품을 전체 데님의 80~90%를 차지할 정도로 늘렸다.
데님 특수 극대화에 집중하면서 스키니 진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되는 아이템까지 판매가 활발해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밖에 ‘빈폴키즈’, ‘타미힐피거칠드런’ 등 성인 브랜드에서 파생된 브랜드들은 부모와 아이가 커플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 많다는 점에서 엄마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오고 있다.
유아복 역시 데님 라인 반응이 좋다.
모아베이비의 ‘모아베이비’는 올해 전년 대비 10% 가량 데님 비중을 확대하면서 매출도 그 이상 늘어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블루, 옐로우 등 컬러 데님이 나들이 시즌이 되면서 반응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티셔츠 데님 아이템 느낌을 가미한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중동텍스타일의 친환경 유아복 ‘오가닉맘’도 올해 처음 선보인 데님 라인이 데님 염색성분이 연약한 아기들에게 자극이 될 수 있는데, 이 부분을 차단해주는 유기농 면, 친환경 염료 제품이라는 점을 알리면서 에코맘들로부터 점차 관심을 받기 시작, 판매 초기보다 20% 이상 판매율이 증가했다.
어패럴뉴스 2010. 5. 10(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