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대표 정용진)가 오는 7월 성남시에 이마트와 백화점을 결합한 형태의 신개념 복합점포를 오픈 준비 중인 가운데 백화점 부문의 명칭을 ‘스타일마켓’으로 확정했다.
‘스타일마켓’은 신세계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패션전문관으로 백화점의 의류부문만 떼어내 별도 점포에 입점하는 형태다.
이마트 성남 태평점은 성남시 수정구 중앙시장 인근에 위치한 지상 15층 지하 5층의 주상복합빌딩인 ‘신세계 쉐덴 빌딩’에 들어서게 되며, 지하 1층은 식품부문, 지상 1층은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 등으로 구성된다.
2층에 들어서는 ‘스타일마켓’은 약 7200㎡(2200평)로 여성복을 중심으로 스포츠, 캐주얼, 아동복 등 총 40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이마트 고객의 상당수가 30~40대 여성이라는 점에서 여성복을 중심 MD로 구성했다.
주요 입점 브랜드는 영캐주얼 ‘르샵’ ‘코데즈컴바인’ ‘플라스틱아일랜드’, 영캐릭터 ‘보브’ ‘에고이스트’ ‘매긴나잇브릿지’, 이지캐주얼 ‘지오다노’ ‘테이트’ ‘폴햄’ ‘TBJ’ ‘앤듀’ ‘애스크’, 진캐주얼 ‘CKJ’ ‘리바이스’ ‘게스’ ‘버커루’, 스포츠 ‘나이키’ ‘아디다스’ ‘컨버스’, 아동복 ‘알로봇’ ‘블루독’ 등이다.
이 외에도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함께 들어온다.
신세계 관계자는 “스타일마켓은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신개념 쇼핑몰로 이마트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평점을 시작으로 이마트 주요 점포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독립 형태로 운영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0. 5. 12(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