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가 직매입을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소싱까지 활발히 진행하며 원가를 절감,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직매입을 통해 타사에서 만날 수 없는 가격의 온리원 제품을 제시할 수 있어 선호하고 있다.
이마트는 PL(자사 브랜드) 상품이나 신선,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직매입 상품이 전체 매입 물량의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마트 특성상 식품 쪽으로 가장 활발한데, 패션 부분도 올해 직매입 비중을 전년보다 15~20% 가량 늘려 활성화한다.
국내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해외는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운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발굴해 상품경쟁력, 가격경쟁력, 소비자 니즈를 최대한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부터 모든 직매입 상품을 불량상품이라도 일체 반품하지 않기로 하면서 검품을 강화, 협력업체 부담을 줄이고 품질이 상승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홈플러스도 와인, 완구,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의류 부문은 **% 이상 직매입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주니어 편집샵에 이은 여성 편집샵을 직매입 형태로 구성하고, 특히 최근 영국 유러피안 패션 브랜드 ‘플로렌스&프레드’를 런칭, 보유 매장에 확대 구성하면서 비중이 늘어났다.
데님팬츠, 스포츠용품 등 글로벌 브랜드 병행수입도 더욱 확대, 15~20% 원가를 절감해 가격혜택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해외소싱은 지난 2008년부터 기존 물류센터 외에 광양항 물류센터를 글로벌 소싱 전담 물류센터로 사용하는 한편 중국 상해 현지 소싱팀과 테스코 그룹의 인터내셔널 소싱 관계자들과 업무 공유를 통해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해외진출 확대 강화에 따라 글로벌 소싱력이 향상되면서 이를 중심으로 타사와 차별화되는 제품 발굴과 직소싱으로 최저가를 제안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패션 부문 직매입 비중은 전년 대비 15%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복종별 담당 바이어들의 시야와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해외출장 횟수를 늘리고 잦은 아이디어 기획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 발굴에 나서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0. 5. 14(금) http://www.appnews.co.kr/